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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21일 두산 vs SSG 국내야구
2023-06-21 15:55:15 (2년 전)

▶ 두산

 

 

 

선발 최원준(1승 6패 5.81)은 직전 NC와의 경기에서 3이닝 7피안타 2K 3BB 7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의 힘이 좋지 않았고 전반적인 제구도 되지 않았던 경기!! 최근 3경기에서 모두 조기강판 당했고 지난 SSG전에서도 4이닝 6실점(5자책)으로 부진한 바 있어 오늘 기대치가 높진 않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SSG

 

 

 

선발 오원석(4승 4패 4.05)은 직전 KT와의 경기에서 4이닝 5피안타 2K 1BB 5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이날 피안타 5개중 3개가 장타로 이어졌다는 점은 상당히 아쉬웠던 부분! 다만 올시즌 슬라이더의 힘은 확실히 좋아졌고 지난 두산전 5이닝 1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는만큼 오늘 다시 버텨내는 피칭을 보여줄 가능성은 높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34구를 던진 최민준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 결론

 

 

 

어제 경기 두산선발 알칸타라가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고 SSG선발 조성훈은 4이닝 무실점기록, 이후 불펜들도 9회까지 단 1실점만을 내어주며 승부는 연장으로 흘렀다. 그리고 10회 최정의 만루포와 박성한의 쐐기포가 터지면서 SSG가 6-1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SSG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최근 SSG오원석의 흐름이 좋지 않긴 하지만 올시즌 슬라이더의 힘이 나쁘지 않고 지난 두산전 버텨내는 피칭을 보여줬던만큼 오늘 반등을 기대해볼만 하다. 반면 두산선발 최원준은 지난 상대전 성적도 좋지 않고 최근 3경기에서 5이닝을 채우지 못한 상황!

 

또한 두팀 불펜 경쟁력의 차이도 더해본다면 오늘 마운드 경쟁 우위는 SSG가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어제 SSG 중심타선이 구위 좋은 알칸타라를 상대로 적지않은 안타를 뽑아냈엇고 연장 10회 집중력을 바탕으로 5득점을 기록하는 저력을 보여줬던만큼 오늘 경기는 SSG가 투타 우위를 점하며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 두산 패

 

 

 

◎ 두산 핸디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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