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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9일 네이션스리그 파나마 : 멕시코
2023-06-18 15:08:27 (2년 전)

파나마는 알베르토 퀸테로, 아달베르토 카라스퀼라, 에드가 요엘 바르세나스, 아니발 고도이 등 

베테랑 자원들은 물론 공격진에도 조레 파야르도, 이스마엘 디아스가 합류해 4강전을 치렀다. 

캐나다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골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보이면서 눈물을 삼켰다. 

주전 수비수인 에릭 데이비스가 후반 막판 퇴장까지 당해 이번 경기에 출전이 어려운 점도 악재다.


멕시코는 골키퍼 길레르모 오초아, 수비수 줄리안 아라우호, 조르지 산체스, 미드필더 에드손 알바레즈, 

공격수 산티아고 히메네스 등이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그러나 어빙 로사노나 제수스 마누엘 코로나, 에릭 구티에레즈, 라울 히메네스 등은 제외됐으며 

골드컵부터 나설 예정입니다. 4강전에서 무기력한 경기 끝에 미국에 완패했는데

 세자르 몬테스, 헤라르도 아르테아가 등 주전 수비진이 퇴장을 당해 이번 경기에 결장한다.


역대 23차례 A매치 맞대결에서는 멕시코가 15승 6무 2패(정규시간 90분 기준)로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최근 들어서는 12경기 연속 무패를 달릴 정도로 그 간극이 더 벌어진 모양새다. 

다만, 이번 대회에 나서는 멕시코가 정상 전력이 아닌 데다가 퇴장 이슈까지 겹치는 바람에 

스쿼드 운용이 쉽지 않다는 점이 문제다. 중립국에서 펼쳐진 8차례 맞대결 가운데 5차례가 1~2골에 그쳤다.

저득점 양상 속 무승부가 유력해보이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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