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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4일 KBO LG : 삼성
2023-06-14 16:45:30 (2년 전)

▶ LG


선발 이상영이 전역후 바로 선발 등판하게 되었습니다. 올시즌 퓨처스 상무에서 뛰면서 8승 1패 2.63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 또한 선발등판한 9경기에서 모두 5이닝 이상을 던져주었습니다. 군 입대후 릴리스 포인트를 내리면서 140KM 후반대의 패스트볼의 강점을 극대화 시킨 상황! 퓨처스 흐름도 좋았고 현재 자신감도 충분한만큼 버텨내는 피칭은 충분히 기대해볼만 하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당분간 2연투가 없을 예정인 고우석이 휴식을 취할 전망입니다.


▶ 삼성


선발 뷰캐넌(4승 3패 3.46)은 지난 8일 NC전 선발등판 예정이였지만 원인모를 손등통증을 호소하며 보호차원으로 로테이션을 건너뛰었습니다. 현재 몸상태에 문제가 없는 상황인만큼 오늘 복귀가 확정되었습니다. 지난 5월 좋은 흐름을 만들어내는 듯 했지만 27일 KT전에서 4이닝 5실점으로 부진하고 말았고 직전 6/2 한화전에서도 5이닝 4실점으로 고전했었습니다. 다만 손등통증으로 인해 11일간 휴식을 취했고 올시즌 LG전에서 8이닝 1실점(원정), 6이닝 3실점(홈)으로 성적이 좋았던만큼 몸상태에 정말 이상만 없다면 호투를 기대해볼만 하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입니다.


▶ 결론


어제 경기 삼성선발 최채흥이 5.1이닝 무실점 깜짝 호투를 펼쳐주었고 LG선발 플럿코는 6이닝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6회까지 삼성이 한점차 리드를 잡았지만 삼성불펜이 2실점을 헌납하면서 LG가 2-1 역전승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삼성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LG 이상영이 전역전 퓨처스에서 흐름이 상당히 좋았고 어제 삼성 최채흥처럼 준수한 피칭을 펼쳐줄 가능성이 있긴 하다. 다만 삼성선발 뷰캐넌은 손등통증으로 인해 11일간 휴식을 취했고 LG전 성적이 좋았던만큼 선발 경쟁에서는 뷰캐넌이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오늘 삼성 필승불펜 운영에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인만큼 전반적인 마운드 경쟁력도 삼성이 우세하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어제 두팀 타선 모두 타격감이 좋지 않았던만큼 오늘 경기는 마운드 기대치가 더 높은 삼성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 LG 패


◎ LG 핸디 패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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