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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4일 KBO 키움 : KIA
2023-06-14 16:45:04 (2년 전)

▶ 키움


선발 최원태(4승 3패 2.82)는 직전 LG와의 경기에서 7이닝 5피안타 7K 2사구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포심, 투심,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다양한 구종구사 강점과 구위, 제구에 큰 문제가 없는 상황! 이날 몸에맞는공이 2개 나오긴 했지만 볼넷은 한 개도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올시즌 12번의 등판에서 9QS(6경기 연속 QS피칭 기록중)를 기록하고 있고 지난 기아전에서 8이닝 무실점(홈), 6이닝 무실점(원정)을 기록했던만큼 오늘도 준수한 피칭이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입니다.


▶ 기아


선발 앤더슨(3승 5패 4.20)은 직전 SSG와의 경기에서 5.1이닝 5피안타 5K 2BB 3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5월말 등판 이후 1군 말소가 되었었고 이날 복귀전을 치렀는데 위력적인 피칭은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제구 개선이 완벽하게 이뤄지지 않았습니다는 점이 상당한 불안요소!! 올시즌 키움타선을 처음 상대하는 만큼 낯설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기대치가 높진 않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입니다.


▶ 결론


어제 경기 기아선발 양현종이 수비실책으로 1회 1실점을 기록했지만 이후 5회까지는 무실점 피칭을 펼쳐주었고 키움선발 후라도도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쳐주었습니다. 이 점수가 경기종료까지 이어지면서 키움이 1-0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키움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기아 앤더슨이 2군에서 조정을 마쳤는데도 불구하고 이렇다할 강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면 키움선발 최원태는 올시즌 확실한 반등시즌을 보내고 있고 지난 기아전 2차례 등판에서 모두 호투를 펼친 바 있습니다.(8이닝 무실점, 6이닝 무실점) 따라서 오늘 선발 경쟁에서 키움이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어제 키움타선의 감이 좀더 좋았고 현재 이정후, 러셀, 김혜성, 김휘집의 감이 나쁘지도 않은 상황인만큼 오늘 경기 역시 키움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 키움 승


◎ 키움 핸디 승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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