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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4일 KBO NC : 두산
2023-06-14 16:44:53 (2년 전)

▶ NC


선발 최성영(4승 1.66)은 직전 삼성과의 경기에서 5이닝 7피안타 3K 4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사사구 4개를 기록했습니다는 점이 아쉽긴 했지만 포심의 힘이 상당히 좋았고 위기상황에서의 대처 역시 준수한 모습이였다. 올시즌 전역 후 기대이상의 피칭을 보여주고 있는만큼 오늘도 버텨내는 피칭은 충분히 기대해볼만 하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69구를 던진 정구범이 휴식을 취할 전망입니다.


▶ 두산


선발 알칸타라(7승 3패 1.77)는 직전 한화와의 경기에서 8이닝 2피안타 10K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구위, 제구 모두 완벽했고 10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는 저력도 인상적이였다.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QS 무실점 피칭을 기록하고 있고 NC타선도 오랜만에 만나는만큼 오늘 준수한 피칭이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입니다.


▶ 결론


어제 경기 NC선발 이용준이 5이닝 5실점(4자책)으로 고전하고 말았고 두산선발 장원준은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쳐주었습니다. 선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9회초 까지 10점차 리드를 잡았고 9회말 NC가 박세혁의 쓰리런으로 추격을 시도해봤지만 격차가 너무컷고 결국 두산이 11-4 대승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두산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어제 NC타선이 경기막판 타격감을 끌어올리긴 했지만 두산 타선이 14안타(3홈런)을 때려내준만큼 오늘 타선경쟁은 두산이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주 초반 경기이기 때문에 두산 필승조 운영에 전혀 부담이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 선발 알칸타라의 피칭흐름도 준수한만큼 오늘 경기는 두산이 투타 우위를 점하며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 NC 패


◎ NC 핸디 패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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