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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03일 네이션스리그 태국 : 폴란드
2023-06-03 01:37:33 (1년 전)

태국은 캐나다에 승리했습니다.


폴란드는 이태리를 잡았습니다.


태국은 캐나다를 잡고 대회 첫 승을 따냈다. 블로킹에서 뒤지긴 했지만 그물망 수비로 상대 공격을 무력화했고 경기 내내 위력적인 서브를 때리며 상대 수비 라인을 공략했습니다. 다음 시즌 한국 무대에 첫 선을 보이는 아웃사이드히처 위파위 스리통이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는데 찻추온과 핌피차야의 공격 성공률도 좋았습니다. 유럽 무대 부진을 털어낸 폰푼 세터도 안정적인 볼배급으로 공격수를 활용했습니다.


폴란드는 2미터의 장신 아포짓인 스티시악을 앞세워 이태리에 역전승했습니다. 첫 세트를 내주며 끌려갔지만 스티시악이 엄청난 타점을 앞세운 공격으로 이태리를 초토화했습니다. 라바리니 체제 아래서 확실하게 팀 전력이 좋아진 모습인데 코넬룩과 막달레나등 높이를 갖춘 미들블로커진의 활약도 꾸준했습니다.


태국의 승리를 본다. 폴란드가 캐나다와 이태리를 연파하는등 이번 대회 경기력이 안정적인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스티시악에게 향하는 오픈공격이 많다는 점은 접전에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태국이 클러치 상황에서 충분히 예측 수비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차라폰과 찻추온등 다양한 공격 옵션을 활용할 태국이 폴란드의 연승 행진을 가로막을 것입니다.


접전이 유력한 경기로 오버를 가져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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