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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0일 KBO 엘지 : 롯데
2023-05-29 19:28:14 (2년 전)

엘지 선발은 이민호, 롯데는 한현희가 나선다. 이민호는 1패 0의 방어율, 한현희는 4승 3패 4.58의 방어율입니다.


이민호는 시즌 첫 등판에서 키움 상대로 패했지만 5.1이닝 동안 2실점 비자책을 기록했습니다. 그 후, 부상이 나타나며 1군 무대에서 빠져있었지만 다시 돌아와 5선발 자리로 나선다. 강효종이 부진했고 이지강도 최근 부진했기에 기존 로테이션 선발인 그가 기회를 잡았습니다. 퓨처스에서 안정적으로 리햅 투구를 마쳤기에 엘지 마운드에 힘이 되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롯데 상대로는 지난 시즌 2경기에서 1승 1.50의 방어율로 좋았습니다.


한현희는 직전 경기에서 엔시 상대로 패하며 연승에 3경기에서 끝났다. 4이닝 동안 2실점만 내줬지만 투구 수가 늘어나며 더 많은 이닝을 소화하기 어려웠다. 그래도, 시즌 초반 난조를 딛고 최근 페이스는 괜찮았습니다. 엘지 상대로는 이번 시즌 최다인 5실점을 내줬지만 타선의 지원으로 승리를 따냈었습니다.


엘지의 승리를 본다. 한현희가 엘지 상대로 승리가 있긴 했지만 불타오른 엘지 타선을 막아내긴 어렵다. 오스틴이 폭발적인 타격감을 자랑하는데다 김현수도 득점권 생산력이 살아난 엘지 타선이 경기 초반부터 상대 선발을 공략할 것입니다. 이민호 이후로 뒤를 받쳐줄 안정적인 불펜의 존재도 엘지의 승리 가능성을 높혀줄 것입니다.


엘지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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