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5월27일 KBO 키움 : 롯데
2023-05-27 12:13:55 (2년 전)

▶ 키움


선발 최원태(3승 3패 3.69)는 직전 기아와의 경기에서 6이닝 3피안타 6K 2BB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투심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의 힘을 문제없이 보여주었고 탈삼진 능력도 상당히 준수했습니다. 올시즌 반등시즌을 만들어내고 있고 최근 3경기에서 연속 QS피칭을 기록하고 있고 올시즌 홈에서 치른 3경기에서도 모두 QS피칭을 기록했던만큼 오늘도 준수한 피칭이 예상된다. (지난 롯데원정전에서 6이닝 4실점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입니다.


▶ 롯데


선발 반즈(2승 2패 5.02)는 직전 SSG와의 경기에서 5이닝 6피안타 5K 1BB 4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시즌 투구폼을 되찾은 반즈는 앞선경기들에서 연속 QS를 기록하며 반등하나 싶었는데 이날은 다시 고전하고 말았습니다. 볼넷은 한 개 뿐이였지만 스트존 중앙으로 몰리는 공들이 적잖게 나왔다는 점이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였다. 그래도 구위가 나쁘진 않았고 탈삼진 능력은 어느정도 보여준만큼 오늘 다시 안정적인 피칭을 펼쳐줄 가능성은 높아보입니다. (지난 키움과의 경기에서 4이닝 2실점을 기록한 바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입니다.


▶ 결론


어제 경기 키움선발 후라도가 7이닝 2실점 호투를 펼쳐주었지만 타선에서 롯데선발 스트레일리를 상대로 한득점도 뽑아내지 못했고 이후 롯데 불펜도 공략하지 못하며 결국 0-2 키움이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롯데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키움선발 최원태가 홈에서 강점을 보여주고 있고 최근 경기들에서 QS피칭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는 점은 무시할 수 없다. 다만 롯데선발 반즈 역시 직전경기 무너지긴 했지만 앞선 2경기에서 보여준 반등은 무시할 수 없다. 또한 두팀간 객관적인 불펜 경쟁력에서 롯데가 더 좋은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만큼 오늘 마운드 경쟁에서는 롯데가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어제경기에서도 그랬고 최근 흐름에서도 그랬듯이 타선의 컨디션, 집중력이 더 좋은 쪽은 롯데가 분명하다. 따라서 오늘 경기는 롯데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 키움 패


◎ 키움 핸디 패


◎ 언더 

 

 

라인업/스포츠정보 : 29798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