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5월18일 KBO 키움 : 두산
2023-05-18 14:36:51 (2년 전)

▶ 키움


선발 안우진(2승 2패 1.58)은 직전 NC와의 경기에서 7.1이닝 6피안타 7K 4BB 3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제구가 잡히지 않아 4개의 볼넷을 허용했습니다는 점은 아쉬웠지만 구위가 좋아 7.1이닝을 버텨냈다는 점은 상당히 긍정적으로 볼만했습니다. 올시즌 8번의 등판에서 7QS를 만들어내고 있고 지난 두산워정에서도 6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바 있는만큼 오늘 역시 준수한 피칭이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57구를 던진 이명종이 휴식을 취할 전망입니다.


▶ 두산


선발 김동주(2승 1패 1.44)는 직전 기아와의 경기에서 7이닝 5피안타 5K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포심, 슬라이더, 포크볼 컨트롤이 상당히 뛰어났고 이에 데뷔첫 7이닝 피칭달성에 성공했습니다. 6번의 등판에서 3번의 QS피칭을 기록했고 지난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4이닝 1실점으로 버텨내는 피칭을 펼쳐준바 있는만큼 오늘 최소 버텨내는 피칭은 기대해볼만 하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입니다. (이병헌과 홍건희가 2연투긴 하지만 투구수가 많지 않았기에 출전 가능성은 있습니다.)


▶ 결론


어제 경기 키움선발 정찬헌이 4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다. 두산도 선발 이원재가 1이닝 3실점으로 무너졌고 이후 올라온 김명신이 2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전반적인 마운드 경쟁에서는 두산이 앞서며 9-6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3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키움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두산선발 김동주가 직전경기 준수한 피칭을 펼쳐주긴 했지만 키움선발 안우진에 객관적인 전력, 경쟁력에서 확실히 밀린다. 또한 오늘 두산은 불펜운영에 문제가 없긴 하나 이병헌과 홍건희가 2연투를 펼친 상황이가는 점은 다소 우려스러운 상황!

물론 최근 두산 타선의 감이 상당히 좋고 5경기 연속 홈런포를 때려내고 있긴 키움도 지난 주말 3연전에서 타격감이 나쁘지 않았던만큼 오늘 반등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런점들을 감안해본다면 오늘 경기는 키움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 키움 승


◎ 키움 핸디 승


◎ 언더

 

라인업/스포츠정보 : 29665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