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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5일 MLB 뉴욕양키스 템파베이 해외야구분석
2023-05-15 01:41:13 (2년 전)

양키스 선발은 클라크 슈미트, 템파는 잭 에플린이 나선다. 슈미트는 1승 3패 5.35의 방어율, 에플린은 4승 1패 2.91의 방어율이다.

 

 

 

슈미트는 오클랜드 상대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홈런 1개를 허용하긴 했지만 6이닝을 소화하며 qs에 성공했고 초반부터 터진 팀 타선의 확실한 지원도 받았다. 극도로 고전했던 시기를 지나 점차 로테이션 선발에 걸맞는 피칭을 하고 있다. 구위는 게릿 콜 못지않은 투수인데 브레이킹볼 컨트롤이 안정을 찾으며 이닝 소화를 늘려가고 있다. 템파 상대로는 지난 시즌 1승 1패 2.25의 방어율이었다.

 

 

 

에플린은 템파에 합류해 첫 5경기에서 4승을 따냈지만 볼티 원정에서 패하며 첫 패배를 당했다. 그래도, 패한 경기에서도 6이닝을 책임지며 어느 정도 역할을 해내는등 템파가 기대한 이상을 해주고 있다. 라스무센 외에는 믿을만한 우완 선발이 없는 템파인데 그가 안정감을 주고 있다.

 

 

 

양키스의 승리를 본다. 로테이션 선발 자리가 어색하던 슈미트가 안정을 찾은데다 템파 상대로는 늘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양키스는 맥클라나한이 나선 템파 상대로 역전할 확률이 6%에 불과했던 경기를 뒤집는 힘을 보였다. 저지가 맹타를 휘두르고 있기에 득점 지원도 기대할만 하다.

 

 

 

 

양키스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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