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시애틀 텍사스 분석 5월11일 MLB 스포츠중계
2023-05-10 20:02:00 (2년 전)

시애틀 선발은 루이스 카스티요, 텍사스는 데인 더닝이 나선다. 카스티요는 2승 2.38의 방어율, 더닝은 1.42의 방어율이다.

 

 

 

 

 

 

 

카스티요는 직전 경기에서 휴스턴 상대로 승리하지 못했다. 7이닝을 소화했지만 그답지않게 장타 허용으로 4점을 내준 것이 아쉬웠다. 그래도, 팀의 에이스로써 40이닝 이상을 소화했고 2점 초반의 방어율로 충분히 역할을 하고 있다. 이닝당 1개 이상의 삼진을 잡고 있고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등 결정구의 제구도 안정적이다.

 

 

 

 

 

 

 

더닝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1선발 디그롬을 대신해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왔다. 지난 시즌 선발로 충분히 나섰기에 준비된 선발이라 봐야 한다. 직전 경기에서는 에인절스 상대로 나서 5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는데 싱커와 투심등을 적절히 던지며범타 유도를 잘했다.

 

 

 

 

 

 

 

시애틀의 승리를 본다. 더닝이 지난 시즌 후반 빠르게 수술을 선택하며 재활에 성공해 이번 시즌 잘해주고 있긴 하지만 카스티요의 옆에 설 수는 없다. 97마일의 속구는 물론 리그 최고의 체인지업을 뿌리는 투수로 텍사스 타선도 잠재울 수 있다. 최근 시애틀 타선이 어느 정도 살아난 점도 감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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