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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뉴욕메츠 분석 5월11일 MLB 스포츠중계
2023-05-10 19:50:40 (2년 전)

신시 선발은 헌터 그린, 메츠는 저스틴 벌랜더가 나선다. 그린은 2패 3.74의 방어율, 벌랜더는 1패 3.60의 방어율이다.

 

 

 

 

 

 

 

그린은 신시내티의 개막전 선발이자 1선발로 나선 선수인데 아직 첫 승이 없다. 리그에서 가장 빠른 평균 구속의 패스트볼을 뿌리는 파이어볼러로 압도적인 삼진 능력을 보유했지만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이닝당 1.4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지만 아직 어린 투수로 위기관리 능력이 떨어진다. 그래도, 패스트볼 일변도의 피칭으로도 늘 QS를 기대할 수 있는 투수인건 사실이다. 메츠 상대로는 지난 시즌 6실점 패배가 있었다.

 

 

 

 

 

 

 

벌랜더는 부상으로 개막 이후 한 달 정도를 나서지 못했는데 직전 경기에서 복귀해 패전 투수가 됐다. 5이닝 동안 솔로홈런 2개를 허용한 것이 아쉬웠다. 그래도, 메츠가 40세의 베테랑 투수에게 충분히 회복할 시간을 줬기에 몸상태에는 문제가 없어보였다. 90마일 초중반의 속구가 들어갔고 슬라이더와 투심, 커브등도 안정적으로 구사했다.

 

 

 

 

 

 

 

메츠의 승리를 본다. 그린은 벌랜더보다도 구위에서는 나은 투수다. 리그에서 가장 빠른 포심 평균 구속을 찍고 있다. 그러나, 슬라이더를 제외하면 타자의 헛스윙을 유도할 브레이킹볼 결정구가 없다. 메츠 타선을 3실점 이하로 막기 어려워보인다. 벌랜더가 qs를 할 수 있을 메츠가 승리할 것이다.

 

 

 

 

 

 

 

 

 

신시 타선이 벌랜더에 고전할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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