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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27일 키움 vs 케이티 국내야구
2023-04-27 14:41:46 (2년 전)

키움 선발은 후라도 , 케이티는 조이현이 나선다. 후라도는 1승 3패 3.80의 방어율, 조이현은 승패없이 4.00의 방어율이다.

 

 

 

후라도는 리그 첫 승을 따낸 이후 나선 쓱 전에서 패배를 당했다. qs를 기록하며 선발의 역할을 확실하게 했지만 홈런을 허용한 것이 패배로 이어졌다. 그래도, 이번 시즌 등판한 4경기 중 3차례의 qs를 비롯해 전경기에서 3자책 이하를 기록했고 삼진도 이닝당 1개씩 잡고 있다. 워낙 공격적인 피칭을 하기에 볼넷을 적게 내주는 투수기도 하다.

 

 

 

조이현은 시즌 초반 소형준이 부상을 당했고 엄상백의 결장도 있었던 케이티의 임시선발로 마운드에 나선다. 이번 시즌 엔시 상대로 4.1이닝을 소화하는등 긴 이닝 투구도 가능함을 증명했기에 이강철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그러나, 시즌 피안타율이 3할 4푼을 넘는데다 타순이 돌면 난타당하는 경향이 있다.

 

 

 

키움의 승리를 본다. 수요일 경기에서 요키시의 호투와 더불어 천적이었던 상대 선발 벤자민을 난타하며 승리했는데 타선이 확실히 살아난 모습이다. 이형종과 러셀등 좋은 타격감의 상위 타선 외에도 박찬혁과 김휘집등이 찬스를 해결하고 있다. 후라도가 한국 무대에 온 이후 안정적인 적응을 마친 점도 감안해야 한다.

 

 

 

키움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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