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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27일 삼성 vs 두산 국내야구
2023-04-27 14:38:01 (2년 전)

삼성 선발은 장필준, 두산은 김동주가 나선다. 장필준은 승패없이 3.00의 방어율, 김동주는 1승 1패 1.80의 방어율이다.

 

 

 

장필준은 수아레즈가 이번 주말 복귀하기에 한 차례 더 선발로 나선다. 박진만 감독의 말에 따르면 이재희와 더불어 1+1으로 기용한다고 한다. 직전 경기에서는 기아 상대로 3이닝 동안 1실점 했는데 8차례 출루를 허용하는등 고전했다. 2~3이닝 정돌르 소화하면 이재희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김동주는 선발로 빠르게 리그에 연착륙했다. 이번 시즌 들어 이승엽 감독의 신뢰 속에 5선발 자리를 꿰찼는데 평균 5이닝 소화와 더불어 1실점 경기를 했다. 최고 구속 140대 후반의 직구를 비롯해 유인구 구사도 기대 이상이다. 문동주가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이지만 김동주 역시 전혀 그에 밀리지 않는 피칭을 하고 있다.

 

 

 

두산의 승리를 본다. 뷰캐넌을 상대한 시리즈 첫 경기에서 타선의 부진 속에 고전했지만 이 경기는 장필준과 이재희등 불안한 상대 투수진을 경기 초반부터 공략할 수 있을 것이다. 김동주가 루키지만 안정적인 제구와 컨트롤로 기대 이상의 피칭을 하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두산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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