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04월27일 애틀랜타 vs 마이애미 mlb
2023-04-27 01:26:51 (2년 전)

애틀 선발은 브라이스 엘더, 마이애미는 샌디 알칸타라가 나선다. 엘더는 2승 1.14의 방어율, 알칸타라는 1승 2패 5.84의 방어율이다.

 

 

 

엘더는 기대 이상의 피칭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다승왕 카일 라이트가 부진한데다 이안 앤더슨과 소로카등 기대를 모았던 선수들이 빅리그로 복귀하지 못했는데 2년차 루키인 23세의 엘더가 공백을 모두 메우고 있다. 등판한 4경기 중 3경기에서 6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1자책 이하를 기록했고 장타를 잘 내주지 않고 있다. 위력적인 패스트볼 외에도 슬라이더가 결정구로 충분히 통하는 모습이다. 단, 마이애미 상대로는 고전했는데 지난 시즌 2패 2.78의 방어율이었다.

 

 

 

알칸타라는 미네소타전 완봉승 이후 두 경기에서 난타당하며 사이영상 수상자의 자존심에 금이 갔다. 다소 페이스가 떨어졌다는 팀의 판단 아래 로테이션보다 3일 더 휴식하고 나서는 이번 경기기에 반드시 반등이 필요하다. 구위의 저하나 컨트롤 불안등 성적을 흔들만한 요인은 없었기에 고속 체인지업만 더 신경쓰고 나서면 사이영 위너의 위엄을 보일 것이다. 애틀 상대로는 지난 시즌 2승 1패 2.86의 방어율이었다.

 

 

 

마이애미의 승리를 본다. 알칸타라가 초반 부진했지만 3일 더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또, 애틀랜타의 핵심 우타선 상대로 강점을 보였기에 호투를 기대할만 하다. 엘더 상대로 마이애미 타선이 득점권에서 집중력을 보여준 점도 감안해야 한다. 알칸타라가 부진을 벗어날 빅윈을 따낼 것이다.

 

 

 

 

 

투수전이 예상되는 경기로 언더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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