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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보스턴 분석 4월22일 MLB 스포츠중계
2023-04-22 01:14:18 (2년 전)

​밀워키 선발은 프레디 페랄타, 보스턴은 닉 피베타가 나선다. 페랄타는 2승 1패 3.38의 방어율, 피베타는 1패 4.50의 방어율이다.

 

 

 

페랄타는 직전 경기에서 샌디 타선을 만나 9안타 5실점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첫 2경기에서 QS 동반 승리를 따냈었는데 샌디 타선에 공략당했다. 그래도,  우승을 넘어 더 높은 곳을 바라는 밀워키가 자랑하는 선발 자원이다. 부상 이슈로 누적 커리어가 다소 아쉽긴 하지만 건강하다면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9이닝당 삼진을 잡아낼 수 있는 파이어볼러기도 하다.

 

 

 

피베타는 아직 시즌 첫 승이 없다. 부진했던 내셔널리그 생활을 지나 보스턴에서 두 시즌 동안 선발 19승을 따내며 자리를 잡은 투수인데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피츠버그와 템파 상대로 5이닝 이상을 소화했고 이닝당 안타 허용도 0.7개에 불과하지만 팀 타선의 지원이 없었다. 그래도, 랜스 린과 깁슨처럼 패스트볼 비중을 높힌 공격적인 피칭으로 빅리그에 본인의 자리를 만들었다.

 

 

 

밀워키의 승리를 본다. 고전이 예상됐던 시애틀 원정 시리즈에서도 위닝을 따낸 밀워키의 질주가 심상치 않다. 이 경기에는 번즈 이상으로 믿음직스러운 페랄타가 나서기에 선발의 우위도 기대할 수 있다. 보스턴은 Al 홈런 1위인 데버스가 있지만 터너를 비롯한 베테랑 타자들이 찬스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원정에서 1패를 당할 것이다.

 

 

 

보스턴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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