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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인절스 캔자스시티 분석 4월22일 MLB 스포츠중계
2023-04-22 01:11:26 (2년 전)

​에인절스 선발은 오타니 , 캔자는 테일러 클라크가 나선다. 오타니는 2승무패 0.86의 방어율, 클라크는 1승 6.75의 방어율이다.

 

 

 

오타니는 투수와 타자 모두 최고의 활약을 이어가며 2년만에 MVP 탈환에 나섰다. 비록 직전 보스턴 전에서는 비 때문에 2이닝만 소화하고 내려왔지만 이번 시즌 0점대 방어율과 더불어 압도적인 삼진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포심과 커터, 스위퍼등을 던지는데 컨트롤이 다소 흔들릴 때도 있지만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의 성적이 매우 좋다. 진지하게 우승을 노리는 에인절스가 가장 믿고 내보낼 수 있는 선발이다.

 

 

 

클라크는 부비치가 부상으로 빠진 캔자의 불펜데이 오프너로 나선다. 이번 시즌 7경기에 모두 불펜으로 나선 투수인데 배짱 좋은 투구를 하기에 1회를 책임지게 됐다. 그의 뒤를 이어 긴 이닝 투구가 가능한 템파출신 야브로를 비롯한 다양한 불펜이 가동될 것이다.

 

 

 

에인절스의 승리를 본다. 캔자는 5선발로 기대한 두 명의 선수가 나란히 부상을 당했기에 불펜 데이로 이 경기를 임해야 한다. 오타니가 나서는 에인절스 상대로 투수진이 열세가 예상된다. 100마일의 포심을 비롯해 스위퍼를 위력적으로 뿌릴 오타니가 선발승을 챙길 수 있을 것이다.

 

 

 

캔자가 오타니 공략에 실패할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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