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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분석 2월23일 리그앙 디종FCO : 모나코
2020-02-22 11:47:02 (5년 전)

해외축구분석 2월23일 리그앙 디종FCO : 모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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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 원정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한 디종. 최근 프랑스컵 포함 4경기 2무2패로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다. 특히 4경기 13실점을 허용하며 견고했던 수비진의 실점이 늘어났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조바르 감독 부임 후 실리축구로 변신하며 리그 25경기 31실점만 내줄 정도로 안정적인 수비를 펼치고 있으나 FW 카디스 DF 로토아,차픽 GK 고미의 부상으로 수비진의 핵심들이 결장하는 악재까지 있는 만큼 12/13 시즌 이후 1승3무5패로 약했던 모나코 상대로 어려움이 예상된다.

원정에 나서는 모나코. 몽펠리에를 1-0으로 잡고 리그 3연승을 달리며 어느새 리그 5위까지 올라섰다. 3위 스타드 렌과 승점 3점차로 챔피언스리그 진출도 노려볼 수 있게 됐다는 것이 고무적. MF 마르틴스가 징계로 이탈한 것 외에는 별다른 전력누수도 없어 보인다. 무엇보다 부상에서 돌아온 FW 슬리마니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FW 벤 예데와 함께 모나코의 공격진을 이끄는 모습. 1-0 이라는 결과가 아쉬웠을 정도로 좋은 장면을 여러 차례 만들어냈다는 것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조바르 감독 부임 후 수비축구로 변신한 디종. 최근 공식전 4경기 13실점으로 수비가 흔들리는 가운데 수비진의 전력누수가 생겼다는 것이 우려된다. 원정에 나서는 모나코가 공격진 정상화에 최근 3연승으로 기세가 올랐다는 점을 고려하면 최근 5승3무1패로 강했던 디종 상대로 승산이 충분해 보인다.

핸디캡: 디종이 이번 시즌 짠물수비를 바탕으로 버티는 힘이 상당하지만 최근 공식전 4경기 13실점으로 흔들리는 가운데 수비진의 핵심들이 결장하는 만큼 FW 벤 예데,슬리마니 콤비를 앞세운 모나코의 핸디캡 승리도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디종이 최근 공식전 4경기 13실점으로 실점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 모나코의 정상 공격진이 가동되는 만큼 2.5기준 오버를 예상한다.

일반: 디종 패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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