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분석 2월17일 라리가 에이바르 : 소시에다드

2020-02-16 12:37:16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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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베스 원정에서 1-2로 패한 에이바르. 코파 델 레이에서 3부리그 클럽에 패해 탈락한 이후 리그 3경기 2무1패로 주춤했다. 3경기 2득점에 그치는 등 이번 시즌 23경기 22득점으로 공격진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에이스 MF 오레야나가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FW 키케 DF 라미스,비가스의 부상에 FW 샤를리스가 출전정지로 결장하는 등 공격진에 악재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 멘딜리바르 감독의 강한 전방압박을 통해 안방에서 강세를 보여주고 있고 소시에다드 상대로 홈에서 4승2무로 강했다는 것은 고무적이나 이번 시즌 17경기 1득점에 그치고 있는 FW 엔리크의 결정력 난조가 심각하다는 점이 우려된다.

원정에 나서는 소시에다드. 홈에서 미란데스를 2-1로 꺾고 코파 델 레이 4강 1차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홈에서 공식전 5연승을 기록할 정도로 최근 안방에서 강세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 FW 이삭,포르투,오야르사발 MF 외데고르를 중심으로 공격진의 화력이 폭발하고 있다. 다만 FW 포르투의 출전정지로 공격의 핵심 한 명이 빠지고 에이바르 원정에서 6경기 2무4패를 기록하며 고전하고 있다는 것이 우려된다.

이번 시즌 공격진의 부진으로 득점력 난조를 겪고 있는 에이바르. FW 샤를리스의 징계에 FW 키케는 부상으로 빠진다. FW 엔리크가 17경기 1골에 그치고 있는 가운데 소시에다드 역시 FW 포르투의 징계 공백을 안고 원정경기에 나선다는 점에서 공격진의 결정력이 아쉬운 에이바르 상대로 무승부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핸디캡: 에이바르가 이번 시즌 전방 공격수들의 부진으로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홈에서는 소시에다드 상대로 최근 6경기 4승2무 강세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주중 코파 델 레이를 치른 여파가 있는 소시에다드 상대로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지켜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언더오버: 이번 시즌 공격수들이 부진한 에이바르의 득점력 난조를 고려할 때 FW 포르투가 징계로 빠진 소시에다드와의 경기는 2.5 기준 언더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