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서울SK 창원LG 분석
2020-02-06 22:45:58 (5년 전)

2월7일 KBL  


서울SK 창원LG 중계
 

서울SK 창원LG 분석 




2944935df29ab9aa28de0b99005882c6_1580988446_2683.jpg

경기분석

서울SK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2/2) 원정에서 전주KCC 상대로 81-9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91-74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23승15패 성적. 전주KCC 상대로는 안영준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2쿼터 대체 불가 선수가 되는 최준용이 부상으로 코트를 떠나는 대형 악재가 발생한 경기. 볼 소유 시간이 많았던 포워드 라인의 패스 게임 때문에 무리한 3점슛 시도를 늘어나게 만들었고 자밀 워니, 애런 헤인즈의 공격 옵션을 제외하고는 승부처에 동반 야투 침묵 현상이 나타난 상황. 또한, 경기후 김선형이 손등 부상(3주)으로 추가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창원LG는 직전경기(2/2) 원정에서 인천전자랜드 상대로 81-6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1) 원정에서 고양오리온 상대로 70-68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5승22패 성적. 인천전자랜드 상대로는 부상에서 돌아온 야전사령관 김시래가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지만 유병훈(15득점, 12어시스트)가 앞선에서 활기찬 움직임을 보여줬고 상대팀 득점 줄여야 할 상대선수들을 잘 막았던 경기. 토종 빅맨 김동량이 수비와 리바운드등 팀을 위한 궂은일에 앞장섰으며 식스맨들의 성실한 기동력도 확인할수 있었던 상황. 또한, 라렌(26점 13리바운드)의 꾸준함에 정희재(15득점 5리바운드)의 3점슛(5개)이 폭발했다는 것이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이다.

큰 부상은 아니라고 하지만 복귀시점이 불투명한 안영준에 이어서 김선형과 최준용이 부상으로 결장이 확정 된 서울SK 이다. 베스트5 중에서 3명의 선수가 이탈한 상황. 창원LG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창원LG가 김시래의 부상 결장 속에 원정에서 76-73 승리를 기록했다. 캐디 라렌이 아닌 마이크 해리스(20득점, 11리바운드) 위주로 경기를 풀어나갔고 토종 빅맨 김동량(14득점, 6리바운드)이 수비와 리바운드등 팀을 위한 궂은일에 앞장섰으며 득점 줄여야 할 상대선수들을 잘 막았던 경기. 반면, 서울SK는 3점슛(3/19, 15.8%) 난조가 나타났고 3점슛 실패가 리바운드에 이은 속공으로 손쉬운 실점을 허용하는 빌미를 제공했던 경기. 한때 14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한 역전패 였기에 충격이 배가 되었던 패전의 내용이다.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SK가 원정에서 92-71 승리를 기록했다. 자밀 워니와 토종 포워드 라인이 골밑을 지배하면서 팀 리바운드 싸움에서 +9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상대 수비가 미처 정돈 되기 전에 빠른 스피드 농구로 김선형이 팀을 승리를 이끌었으며 안영준, 최준용이 경기 흐름에 있어서 중요한 득점을 해내는 '타짜'로서 모습도 나타난 상황. 반면, 창원LG는 캐디 라렌과 마이크 해리스가 분전했지만 토종 선수들의 야투가 침묵하는 가운데 저조한 공격력이 나타난 경기이다.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SK가 홈에서 66-57 승리를 기록했다. 자밀 워니와 토종 포워드 라인이 인사이드를 장악하면서 리바운드 싸움에서 +15개 마진을 기록했고 승부처에 최준용의 3점슛이 터졌던 경기. 김선형이 중요한 고비때 마다 골밑 돌파를 성공시켰고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했던 상황. 반면, 창원LG는 캐디 라렌(31득점 10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토종 선수들이 도합 19득점에 그치는 저조한 공격력이 나타난 경기이다.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SK가 원정에서 105-76 승리를 기록했다. 자밀 워니(29점)가 힘과 기술을 겸비한 센터의 모습을 보여줬고 부상에서 돌아와 시즌 첫 경기를 소화한 안영준(12점, 3점슛2개, 적중률50%)의 합류로 더욱 막강해진 SK의 화력을 확인할수 있었던 경기. 반면, 창원LG는 전반전(31-49)이 끝났을때 이미 많은 점수 차이가 벌어졌고 3쿼터 중반 이후 부터는 가비지 타임을 허용한 경기이다. 

창원LG 캐디 라렌이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김동량의 성장과 유병훈의 경기력 반등으로 팀 성적은 하위권에 처져 있지만 시즌마지막 순 위경쟁의 캐스팅보드가 될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핸디캡 => 패
언더&오버 =>오버 

 

라인업/스포츠정보 : 29719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