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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드렌 낭트 분석
2020-01-31 19:30:49 (5년 전)

2월1일 리그앙  


스타드렌 낭트 중계 


스타드렌 낭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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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분석
 

주중 앙제와의 프랑스컵 16강에서 연장 혈투 끝에 5-4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한 스타드 렌. 주축 선수들을 대거 투입한 만큼 3일만에 치르는 낭트와의 경기는 다소 부담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부상 복귀한 MF 그르니에가 교체로 투입되고 23분만에 다시 교체되는 등 중원의 전력누수가 계속되고 있는 상태라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FW 니앙,우누를 중심으로 최근 공격진의 득점력이 살아난 가운데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리그 3위에 올라있지만 중원의 전력누수와 프랑스컵으로 인한 체력적인 부담을 안고 있다는 점이 변수로 보여진다.


원정에 나서는 낭트. 보르도와의 리그 홈경기에서 0-1로 패해 승점 32점으로 리그 6위를 기록하고 있다. FW 쿨리발리 MF 코코 DF 파비오,와구에,팔로이 등 부상자들 공백이 계속되고 있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다만 구르퀴프 감독의 실리축구가 효과를 보면서 리그 21경기 19실점만 허용하고 있는 짠물수비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축구를 펼치고 있는 만큼 스타드 렌을 상대로 수비적인 경기운영을 통해 버티는 힘을 보여줄 수 있다. 더불어 최근 원정에서 2연승으로 원정 흐름이 나쁘지 않다는 것도 기대해볼 수 있는 부분이다.


홈에서 6승1무3패로 강한 스타드 렌. 다만 프랑스컵 연장 혈투의 여파로 체력적인 부담을 안고 있다. 낭트의 수비력이 견고하고 체력적으로 스타드 렌보다 우위에 있는 만큼 두 팀이 팽팽한 승부를 펼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핸디캡: 스타드 렌이 홈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고 최근 공격진의 폼도 좋은 편이지만 원정팀 낭트의 수비가 견고하다는 점. 연장 혈투로 지친 스타드 렌의 불안요소를 고려하면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낭트에게 걸어볼 만하다.


언더오버: 낭트의 수비가 워낙 견고하다는 점에서 주중 프랑스컵 연장 혈투로 지친 스타드 렌이 고전할 수 있는 만큼 2.5 기준 언더를 예상한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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