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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 vs 인천 전자랜드
2020-01-22 13:46:02 (5년 전)

서울SK는 직전경기(1/15) 원정에서 원주DB 상대로 82-9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 홈에서 부산KT 상대로 105-65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21승12패 성적. 원주 원정경기 6연패를 당하게 된 원주DB 상대로는 경기 초반 흐름을 넘겨줬고 경기 내내 10점차로 쫓아가기 급급했던 경기. 2경기 연속 100득점 이상을 폭발시키는 화력쇼를 선보였던 달콤한 기억이 무리한 3점슛 시도를 늘어나게 만들었고 자밀워니의 공격 옵션도 동부산성의 높이 앞에 위력이 반감되었던 상황. 또한, 상대의 공격이 득점으로 마무리 되자 SK의 장점이 되었던 얼리 오펜스가 전혀 되지 않았던 패전의 내용.


인천전자랜드는 직전경기(1/14) 홈에서 전주KCC 상대로 80-7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0)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76-94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9승14패 성적. 전주KCC 상대로는 차바위가 3점슛 3개 포함 15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트로이 길렌워터(20득점-8리바운드)가 승부처에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김지완(13득점)의 성실한 플레이도 팀에 활력소가 되었으며 강상재도 경기력이 반등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경기 였던 상황. 또한, 4쿼터(24-15) 승부처에 완성도 높은 지역방어와 약속 된 트랩 수비로 찌랏한 역전승을 완성했던 하루. 

김선형이 중심이 되는 SK가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갈 것이며 자밀워니가 길렌 워터와 매치업에서 판정승을 기록했다는 부분도 체크 포인트가 된다. 서울SK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SK가 원정에서 80-73 승리를 기록했다. 자밀 워니(28득점 12리바운드)가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안영준(15득점 9리바운드)과 김선형(10득점)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던 경기. 김낙현을 잘막아 내는 가운데 3점슛 3개를 터트린 최성원의 활약으로 김선형과 함께 투가드 시스템을 사용했을때 상대의 일선을 무력화 시킬수 있었던 상황. 반면, 인천 전자랜드는 길렌 워터가 뛰어난 공격력을 선보였지만 수비에서 아쉬움이 있었고 강상재(2점), 차바위(무득점), 박찬희(무득점)의 침묵으로 공격작업에서 밸런스가 무너졌던 경기. 이대헌의 부상 공백으로 토종 빅맨 싸움에서 어려움이 나타났으며 일요일 백투백 원정 일정을 앞두고 출전 시간이 늘어난 세컨 유닛들의 경기력도 모두 만족할수 없었던 상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SK가 홈에서 80-63 승리를 기록했다. 왼쪽 눈 위가 찢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보인 김선형의 활약이 팀 동료들에게 전달되었고 벤치 멤버의 활약이 좋았던 경기. 헤인즈를 비롯한 변기훈, 송창무, 김건우, 최성원의 활약으로 벤치득점 경쟁에서 32-25로 우위를 보였으며 3점슛에서 자신감을 찾은 최준용의 팔방미인급 활약도 더해졌던 상황. 반면, 인천전자랜드는 머피 할로웨이(21점)와 김낙현(15득점)이 분전했지만 세트 오펜스 상황에서 3점슛(18.5%) 성공률이 너무 떨어졌고 2쿼터(12-23) 세컨 유닛싸움에서 밀리며 경기 흐름을 빼앗겼던 경기. 공격이 풀리지 않자 수비까지 무너졌고 내외곽 조화의 밸런스도 이날 경기에서는 신통치 않았던 모습.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SK는 백투백 원정에서 2차 연장전 승부 끝에 100-94 승리를 기록했다. 김민수가 결장했지만 자밀 워니(29점, 15리바운드)가 포스트를 장악하는 가운데 결승 바스켓을 성공시킨 김선형(24점)의 득점이 폭발한 경기. 반면, 인천 전자랜드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고 팀 상승세의 중심에 있었던 김낙현이 부친상으로 인해 연속 결장한 공백을 피할수 없었으며 슛 적중률이 떨어지는 포인트가드 박찬희가 33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한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SK가 제공권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할 것이며 토종 선수 매치업에서 SK는 전자랜드를 상대로 강한 자신감을 보여왔다.

핸디캡 => 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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