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흥국 대 칼텍스
2020-01-21 16:42:29 (5년 전)

1월21일 KOVO


흥국생명 GS칼텍스 중계


흥국생명 GS칼텍스 분석

 

5972d657350c88e2b4069727e70f1b6f_1579576346_1005.png


경기분석 


흥국생명은 직전경기(1/18) 원정에서 한국도로공사 상대로 2-3(15:25, 20:25, 29:27, 25:19, 8: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4) 홈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0(25:21, 25:19, 25:13)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9승7패 성적. 한국도로공사 상대로는 국가 대표팀에 차출 되었던 이재영이 허리, 발목,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결장했고 이재영의 공백은 이한비, 박현주 카드로 메울수 없었던 경기. 김미연(21점, 46.67%)이 분전했지만 상대의 집중 견제를 받게 된 루시아(23점,31.75%)의 공격 효율성이 떨어질수 밖에 없었으며 루시아가 후위로 빠졌을때 버티는 힘이 부족했던 상황. 다만, 이재영이 없었지만 무너지는 경기력은 보여주지 않았고 블로킹(8-10) 싸움에서 우위를 기록하는 가운데 범실(17-23)을 최소화 했다는 것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이다.

GS칼텍스는 직전경기(1/16) 홈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1-3(20:25, 27:25, 21:25, 16: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9) 원정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0-3(22:25, 14:25, 22:25) 패배를 기록했다.3연패 흐름 속에 시즌 9승6패 성적. 현대건설 상대로는 국가 대표팀에서 복귀한 강소휘(15점, 38.89%)와 이소영(14점, 50%)이 부상에서 돌아와 팀 장점인 삼각편대가 모처럼 정상 작동되었지만 러츠(21점, 32.73%)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고 리시브가 흔들렸을때 하이볼 처리 능력이 현저히 떨어졌던 경기. 러츠가 후위로 빠졌을때 상대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했고 안혜진 세터외 이고은 세터를 번갈아서 투입했지만 공격수의 입맛에 맞는 볼을 배달하지 못했던 상황. 또한, 블로킹(9-19) 싸움에서 완패를 당하는 가운데 서브 싸움(3-5)에서도 부족함을 보였던 패전의 내용이다.

확실한 복귀 시기가 정해지지 않은 이재영은 당분간 복귀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흥국생명이 이재영의 공백을 메우기 힘들 것이다. GS칼텍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흥국생명이 원정에서 3-0(25:20, 25:20, 25:19) 승리를 기록했다. 맹장수술을 받은 루시아(13점, 39.29%)가 부상 복귀전 보다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고 에이스 이재영(20점, 51.28%)이 높은 결정력을 보여준 경기. 제3 공격 옵션이되는 김미연 까지 공격이 잘 풀렸으며 속공에 맞췄다가 날개로 빼주는 빠른 C퀵의 위력도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준 상황. 반면, GS칼텍스는 강소휘(13점, 36.67%)가 한경기 결장후 돌아와서 러츠(16점, 40.54%)와 함께 분전 했지만 이소영(6~7주)의 부상 결장 공백을 박혜민,권민지가 메우지 못하면서 화력 대결에서 부족함을 보였던 경기. 서브(1-3), 블로킹(5-7), 범실(15-11) 싸움에서 모두 부족함을 보였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2차전 맞대결 에서는 GS칼텍스가 원정에서 3-2(25:21, 18:25, 23:25, 25:20, 15:12) 승리를 기록했다. 이소영이 1세트 경기중 부상을 당하며 코트를 떠나는 대형악재가 발생했지만 러츠(33점, 41.79%), 강소휘(21점, 42.50%) 쌍포가 터졌던 경기. 랠리중 상대의 하이볼 공격 만큼은 철저차게 차단하면서 블로킹(12-6) 싸움에서 상대를 압도할수 있었고 5세트에 투입 된 한송희(7점, 70%)는 멋진 조커 카드가 되면서 상대 블로킹을 혼란에 빠트렸던 상황. 반면, 흥국생명은 이재영(40점, 44.87%)이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맹장수술을 받은 루시아(2주)으 공백으로 승부처 화력 대결에서 부족함을 보였던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GS칼텍스가 홈에서 3-0(25:21, 25:23, 27:25) 승리를 기록했다. 강소휘(15점, 35.90%), 러츠(15점, 28.95%), 이소영(12점, 36.36%)이 고른 공격점유율을 보여주는 가운데 나란히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했고 서브(7-1) 싸움에서 상대를 압도했던 경기. 반면, 흥국생명은 1,2세트 모두 앞서고 있다가 역전을 당했는데 루시아(18점, 36.36%)가 분전했지만 믿었던 이재영(14점, 26.67%)이 상대의 집중견제에 막혔고 토스가 불안했던 조송화 세터가 스스로 극복하기를 바라면서 교체 타이밍이 늦었던 것이 패착이 되었던 경기이다.

높은 블로킹 높이를 자랑하는 러츠와 한수지가 루시아의 오픈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것이며 리드를 잡은 상황에서 강소휘, 이소영의 강한 서브가 점수 차이 벌리는데 힘이 될것이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 언더  



5972d657350c88e2b4069727e70f1b6f_1579576353_3956.jpg 

라인업/스포츠정보 : 28062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