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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3일 NBA 멤피스 골든스테이트 해외농구분석
2020-01-13 13:26:52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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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그리즐리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홈으로 초대한다. 멤피스의 기세가 대단하다. 4연승을 내달리면서 서부 컨퍼런스 8위까지 치고 올라섰다. 자 모란트가 맹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전체적으로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는 폭발적인 운동능력도 상대를 괴롭히기에 부족함이 없다.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직전경기에선 무려 134점을 뽑아냈다. 요나스 발렌슈나스, 자렌 잭슨 주니어는 골든스테이트의 허약한 빅맨 포지션을 압도할 수 있는 최적의 자원. 최근 3점 성공률이 36.2%에 달하는 가운데 소극적인 플레이로 일관했던 딜런 브룩스의 스텝업은 대단히 큰 힘이 되고 있다. 타이어스 존스, 브랜든 클락, 디앤써니 멜튼이 주도하는 세컨 유닛도 일품.

골든스테이트는 반대 행보에 머물러 있다. 7연패 늪에 빠졌다. 부상 공백이 가장 큰 문제. 스테픈 커리의 빈자리를 메워야 할 디앤젤로 러셀의 빈자리가 너무 크다. 알렉 벅스, 드레이먼드 그린에게 주요 공격 자원의 역할을 맡기기엔 가져갈 수 있는 플레이의 다양성이 너무 떨어진다. 원정 성적도 충격적이다. 3승 18패. 원정 평균 득실점 차이는 -11.0점에 달한다. 윌리 컬리-스테인, 오말리 스펠먼이 빅맨 포지션을 채우고 있지만 덩치와 3점, 운동능력을 고루 갖춘 멤피스의 벽을 넘긴 힘들다. 투 맨 게임의 완성도도 떨어진다.

멤피스의 최근 공격력은 어마어마하다. 지난 10경기 기준, 평균 득점이 무려 120.8점에 달한다. 그리고 이 기간 동안 자유투는 83%, 2점 야투는 58%, 3점은 38.5%에 달한다. 그리고 골든스테이트는 리그에서 수비가 가장 약한 팀이다. 멤피스의 시원한 승리에 별 문제가 없다.

멤피스 승
멤피스 핸디 승

                                                             224.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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