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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대 네델란드
2018-10-16 21:20:07 (6년 전)

[벨기에 - 네덜란드]


수비라인에서 베르통헌이 부상으로 이탈하였고 덴돈커 역시 부상으로 이탈하였다. 미드필더에서는 뎀벨레와 베르스트라테가 부상으로 이탈하였다. 데브루잉과 야누자이 공격라인에서는 베테케가 이탈한 상황이고 미랄레스가 소집되지 않은 상황인만큼 현제 전력 누수가 존재한다는점은 아쉽다. 하지만 평가전인만큼 여전히 좋은 선수들이 즐비한 벨기에로서는 홈 경기에서 펼쳐지는 친선전인만큼 좋은 모습을 보이기에는 충분해 보인다. 네델란드가 독일을 잡아내는 상승세의 흐름을 보이고있는만큼 작년 평가전에서 네델란드와의 평가전에서 무승부를 거둔 벨기에로서는 부담이 될수있는 경기가 될수는 있겠지만 현제의 선수구성이라면 네델란드의 수비진을 괴롭히기에는 충분해 보인다. 특히 데브라잉이 이탈하기는 하였지만 네델란드의 선수구성에 비하여 미드필더진이 우세하다는점은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수비라인에 테테와 얀마트 브루마가 소집되지 않았고 미드필더에서는 보르머가 공격라인에서는 엘리아와 얀센이 소집되지 않았다. 공격의 핵심적 역할을 해줄수있는 얀센은 부상으로 소집되지 않았고 네델란드는 각 소속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선수들을 위주로 가져가며 경기력을 끌어 올리는데 중점을 두는 소집명단을 꾸렸다. 이번 소집명단으로 독일을 잡아내는 좋은 모습을 보였던 네델란드인만큼 좋은 모습을 기대해 보기에는 충분하다. 독일과의 후반전 다소 행운이 따르는 경기 양상이 되기는 하였지만 최근 반등을 보일수있는 네델란드의 경기력을 끌어냈다는점 하나만큼은 네델란드의 세대교체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수있는 흐름을 기대해 볼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으로 미드필더라인은 아직까지 검증이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최근 데파이의 활약이 매우 인상적이다. 소속팀에서도 활약을 보이고있는 데파이가 경기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있기에 네델란드는 좋은 경쟁력을 보이고있다. 하지만 네델란드의 약점은 여전히 측면을 끌어줄 선수들이 약하다는점이다. 이부분은 계속된 약점으로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미드필더라인이 좋은 팀들에게는 아직까지는 경쟁력을 찾아내지 못학있다는점도 부담이 될만한 경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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