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바오 레알

2018-09-16 02:21:25 (6년 전)

아틀레틱빌바오는 라요 바예카노의 갑작스런 홈구장 보수공사로 인해 지난 라운드 경기를 치르지 않고 A매치 휴식기를 맞이했습니다. 그 직전에 있었던 우에스카와의 홈경기에선 2-0으로 앞서나가던 경기를 어이없게 2-2로 비기고 만 상황.아틀레틱빌바오는 베리소 감독 휘하에서 공격축구의 부활을 슬로건으로 앞세우고는 있지만 아직 그 완성도가 100%에 가까워보이진 않는다. MF 무니아인이 장기부상 이후 살아나고 있는 반면 37세 노장 FW 아두리스의 하향세가 두드러진다는 점, FW 윌리암스의 기복 등이 큰 아쉬움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아틀레틱빌바오는 1월 이적시장을 통해 FW 요렌테(토트넘) 영입을 재시도할 가능성이 낮지 않다고 봐야 할 듯.아틀레틱빌바오는 GK 에레린 부상에 이어 GK 라미로의 재계약 거부로 인해 3옵션 GK 우나이가 골문을 지키고 있다는 점도 불안요소라면 불안요소다.아틀레틱빌바오는 레알레알마드리드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2무 3패로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