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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에보 유벤
2018-08-18 15:49:51 (6년 전)

에보 베로나는 지난시즌 10승 10무 18패 36득점 59실점으로 13위를 기록한 팀이다. 

말만 13위였지만 강등권 바로 밖인 17위 스팔과 승점차는 2점으로 마지막라운드까지 강등위험권에 속해있었다. 
기존 433 포메이션 수비를 기반으로한 역습공격이 위협적인 팀이었지만  
득점생산이 좋지 못하였고 수비도 무너지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따라서 키에보는 공격수와 수비수 영입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 관찰됐다. 
IN : GK 아드리안 셈페르(임대), CB 토모비치(피오렌티나), CB 로세티니(임대),  
CB 타나시예비치, CM 조엘 오비(토리노), LW 자케리니(나폴리), CF 스테핀스키(완전이적), CF 필립 도르데비치(라치오) 
OUT : 루카스 카스트로(칼리아리), 사무엘 바스티엔(스탕다르 리에쥬), 감베리니(은퇴) 
키에보는 지난시즌 중원의 핵심이었던 카스트로와 바스티엔이 팀을 떠났다. 
카스트로는 공격형미드필더로 바스티엔은 수비형미드필더로 활용한 자원들이었다. 
영입은 주로 센터백위주의 보강을 보였으며  
공격적인 미드필더 오비와 공격수 자케리니와 스테핀스키 영입에 성공하였다. 
아무래도 지난시즌 키에보는 득점력이 좋지못한 팀중 하나였다. 
기존 4312나 4321의 포메이션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 키에보는  
중원의 힘이 얼마나 유지되느냐가 문제이다. 
공격수들의 영입이 많았던만큼 미드필더들과의 호흡도 중요한데  
앞선 코파이탈리아 페스카라와의 경기에서는 1:0 승리를 거두었지만  
세리에A 개막전 상대는 유벤투스이다. 
키에보는 유벤투스 상대로 17년간 단 한번만 승리를 따냈다. 
최근 10번의 맞대결 1무 9패로 극도의 열세를 보이고있다. 
키에보의 수비가 뚫린 것은 물론이고 
키에보는 유벤투스의 수비를 뚫지못하면서 득점력이 좋지 못하였다. 
현재 키에보의 전력으로는 유벤투스 상대로 열세를 보일 수 밖에 없다. 
영입된 자원들 역시 팀을 자주 떠도는 중하위권급 자원인만큼 큰 반전을 올리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인다

 

비에서는 보누치를 재영입하였고 더블스쿼드를 완성시키면서 미드필더및 수비에서도 보강이 이뤄졌다. 

유벤투스는 세리에A 연속우승을 차지하고있는만큼 챔피언스리그우승이 가장 간절하다. 
챔피언스리그의 사나이 호날두를 영입하였고 이과인과 다르게 스피드를 활용한 전술도 가능한만큼 
유벤투스의 득점루트가 다양해졌다. 
키에보 상대로는 워낙 강점이 있었던 유벤투스인데  
항상 키에보전에서는 다득점에 성공하였고 
수비적인 플레이로 일관하는 키에보 상대로 중거리슛 및 세트피스에서 강점을 보였었다. 
지난시즌 유벤투스를 괴롭혔던 팀이 나폴리라면 
이번시즌에는 인터밀란을 제외하고는 적수가 없어보인다.

 

 

댓글 1
2018-08-22 10:31 (6년 전) 추천0 비추천0
감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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