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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 사우스햄튼
2018-08-18 15:39:40 (6년 전)

에버튼은 EPL개막전에 울버햄튼을 상대로 2-2 무승부를 기록하였습니다. 

전반 40분 자기엘카의 태클로 퇴장 당하며 10명으로 나름 잘 싸워 주었습니다.
그 주역은 역시 이번여름이적시장에서 에버튼 사상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영입한
히샬리숑의 멀티골로 팀을 패에서 무로 만들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패스성공률이 조금만 더 좋았다면이라는 아쉬움을 남기기는 했습니다.
만일 퇴장을 당하지 않았다면 에버튼이 승리를 챙겼을 가능성이 높았던 경기로 보여졌습니다.
현재 개막전 2골을 성사시킨 히샬리숑이 종아리 부상을 당하며, 이번 사우스햄튼 경기에
나올지 못나올지 아직 확실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최근 전적이 프리시즌이였지만, 개막전 경기를 제외하고는 4패를 기록한 에버튼인데요.
지난 시즌 전에도 많은 영입에도 불과하고 다시 중위권에 머물렀으며, 
이번에도 시즌 전 새로이 마르코 실바 감독이 임명되었고, 안드레 고메스, 베르나르드, 루카디뉴 등 많은 이름있는
선수들을 영입하여 스쿼드를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제는 실바 감독체제 아래 좋은 성적을 보여줘야 될때 인거 같습니다.

사우스햄튼 역시 개막전 번리를 상대로 0-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슈팅을 18개나 했지만 유효슈팅 3개에 그치면서 여전히 결정력에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최근 프리시즌에는 2승 2패로 나름 나쁘지 않은 경기를 보여주었지만, 유로파리그를 뛰고 온 번리를 상대로 그리 
인상적인 경기는 아니였던거 같습니다.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것이 다행으로 보이네요.
 이번에 리버풀에서 영입한 대니 잉스와 바젤에서 영입한 엘유누시 이 둘의 활약을 
기대하는 바입니다.

 

 

댓글 1
2018-08-19 08:28 (6년 전) 추천0 비추천0
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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