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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샌프
2018-08-14 10:17:52 (6년 전)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8월 14일 메이저리그 mlb 야구 분석 시작합니다. 모처럼 빅매치가 성가 되었네요. 양팀 는 아쉬운 상황이지만 커쇼와 범가너의 만남은 메이저리그에서도 상당히 흥행거리입니다. 특히 한살차이밖에 나지 않는 두투수는 서로를 라이벌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서스와 샌프는 같은지구소속에 매년라이벌로 떠오르는 팀이기때문에 서로에대해 상당히 라이벌 의식이 있습니다. 때문에 올시즌 상대전적도 6승 7패로 서로 박빙입니다. 다저스는 갈길이 바쁜대 1위 애리조나와 한게임차로 뒤쳐지고 있습니다. 또한 3위 콜로라도와 0.5게임차이기때문에 앞으로의 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난 주말경기 콜로라도와의 4연전에서 단1승에 그친 다저스는 최근 불펜이 난조를 보이면서 시소게임에서 모두 패하고 있습니다. 어제경기도 플로로가 9회를 막아내지못하고 끝내기 패배를 당했습니다. 최근 10경기에서 불펜의 방어율은 5점대 후반을 달리고 있고 이기간 4번의 승리밖에 거두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샌프역시 최근 사정이 좋지 못한데 같은기간 4승에 팀타율은 2할4푼5리밖에 되지 못합니다. 홈런은 6개 뿐으로 장타가 안나오는 상황이고 어제경기 피츠버그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전환에는 성공한 상황입니다.

다저스 선발 커쇼는 올시즌 승운이 너무 없는데 두자리수 승수를 쌓을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지난 시즌 100이닝에 두자리수 승수를 쌓았던 커쇼지만 올시즌 100이닝이 지난 시점에서 5승밖에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방어율은 2.58로 올시즌도 여전히 위력적인 투구를 하고있습니다. 샌프상대로는 최근 10경기 1.59의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올시즌에도 두번의 승판에서 13이닝동안 2실점밖에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범가너도 올시즌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데 올시즌 한번의 다저스전 등판이 있었고 6이닝 3실점으로 패전을 안았습니다. 그러나 범가너가 다저스 상대로 승운이 없었을뿐  다저스 스타티움에서 4경기 연속 qs를 기록하고 있고 그중 3경기는 21이닝동안 1실점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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