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국야 분석
2018-08-12 15:18:32 (6년 전)
한화vsKT
뛰어난 뒷심을 앞세워 역전극을 만들어낸 한화는 샘슨(12승 7패 4.33)이 시즌 13승 도전에 나선다.
7일 두산 원정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샘슨은 잠실에서의 부진이 홈으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래야 한다.
그래도 홈에서의 투구 자체는 좋은 편이고 무엇보다 KT 상대로 강하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전날 경기에서 KT의 투수진 상대로 5점을 올린
한화의 타선은 청주 경기와는 다른 집중력을 홈에서 보여주었다는 점이 이번 경기 최대의 강점으로 작용할수 있을 것이다. 특히 불펜의 무실점 부활은 이번 경기에서 큰 도움이 될 듯.
불펜의 부진이 그대로 패배로 이어진 KT는 고영표(5승 9패 5.19)를 내세워 반격에 나선다.
7일 NC 원정에서 5이닝 9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고영표는 이젠 원정에서마저도 흔들리고 있는 중이다.
앞선 한화 원정에서 6이닝 4실점의 투구를 했지만 현재로선 그것조차도 장담하기 어려울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헤일 상대로 장성우의 홈런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KT의 타선은 홈을 벗어나자마자 페이스가 급감해버렸다는 사실이 이번 경기에서 문제가 되기에 충분해 보인다.
불펜이 접전에서 힘을 잃어버린것 역시 이 팀이 약팀임을 증명해주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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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vs롯데
♠두산베어스
두산베어스의 선발은 유희관(6승 7패 6.84)이 선발로 등판한다. 지난 7일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5.1이닝 4실점을하고도 팀타선의 도움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원정에서 2승 4패 33이닝 10.64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며, 홈에서는 4승 3패 67이닝 4.97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시즌이 지날수록 유희관의 모습을 더욱 안좋아지고있다.
롯데와의 상대전적은 5승 1패 54.2이닝 3.29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지만 이번시즌 3번의 맞대결에서 1승 15이닝 18피안타 6실점을 기록하엿다.
집중력의 저하로 1승1패1승1패 먹죽먹중슬리를 가져가고있는 두산은 오늘 롯데자이언츠를 꼭잡고 연승을 이어가야될것이다.
♠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의 선발은 김원중(5승 6패 7.01)이 선발로 등판한다. 지난 7일 LG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홈에서 3승 1패 43.1이닝 58피안타 7.48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며, 원정에서 2승 5패 60.2이닝 72안타 6.68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갈수록 좋아지고있다는점과 아직어리다는점에서 충분히 전망이 맑은 친구이다.
두산과의 상대전적은 3승 4패 41.1이닝 5.01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며 이번시즌 3번만나 18이닝 18피안타 8실점을 기록하엿다.
홈보다 원정에서의 팀타격이 무려 .020 이나 떨어지는 롯데자이언츠에게 두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기에는 무리가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최종분석
두산베어스의 유희관은 기대를 걸기에는 어려운 투수이다. 하지만 두산베어스의 홈에서의 집중력과 팀타율을 무시할수없다.
KBO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있으며 무려 이번시즌 팀안타 1200개를 때려내면서 팀타율 .308을 유지하고있다. 대단한기록이다.
롯데또한 이번시즌 타격감은 괜찬지만 홈에비해 원정에서 타격이 .020이나 떨어진다는점과 김원중이 두산베어스를 막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인다. 양 팀 투수들은
둘다 기대를 걸수없다. 엄청난 타격전이 될거라고 예상된다. 다득점의 경기가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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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VS LG]
타선의 폭발로 LG전 연패 탈출에 성공한 넥센은 한현희(8승 7패 5.06) 카드로 9연승에 도전한다. 7일
기아와의 홈경기에서 4.2이닝 1실점의 투구로 조기 강판된 바 있는 한현희는 조금씩이나마 홈에서의 부진을 벗어나고 있는 중이다. 이번 시즌
LG 상대로 홈에서 5.1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둔건 분명 도움이 될 수 있을 듯. 전날 경기에서 LG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13점을 올린
넥센의 타선은 그야말로 폭발적인 화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불펜이 3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준것도 왠지 반갑다.
불펜의 난조로 완패를 당한 LG는 소사(8승 6패 3.17)를 내세워 반격에 나선다.
7일 롯데 원정에서 6이닝 4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소사는 최근 홈에서의 부진이 원정까지 이어지는 악순환이 터지고 있는 중이다. 금년 넥센 상대로 첫
원정초자 6이닝 3실점이었음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고전의 가능성이 있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브리검을 흔들면서 김현수의 홈런 포함 8점을 올린
LG의 타선은 타력만큼은 꾸준히 호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이다. 그러나 무려 7점을 내주면서 무너진 불펜에 대한 변명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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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VS KIA]
투수진의 붕괴로 대패를 당한 SK는 산체스(8승 5패 3.42)를 내세워 반격에 나선다.
7일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수비진의 부진으로 3이닝 8실점 패배를 당한 바 있는 산체스는 최근 들어서 투구의 기복이 심해지는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금년 기아 상대로 원정에서 7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현재의 산체스라면 조금 위험할지도 모른다.
전날 경기에서 양현종과 기아의 불펜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SK의 타선은 그저 당할 투수에게 당했다고 생각하는게 가장 속이 편할 것이다.
그러나 불펜이 12점을 내주면서 석패가 대패가 되어버린건 반성해야 할 부분이다.
타선 폭발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기아는 헥터(8승 8패 4.63)가 자신의 5연패를 끊기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7일 넥센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하면서 5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한 헥터는 투구 내용도 영 좋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금년 유독 SK 상대로 강점을 가지고 있고 SK 원정 역시 기대의 여지가 크다. 전날 경기에서 SK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4발 포함 무려 18점을 올린 기아의 타선은 대패 뒤의 후유증을 걱정해야 할 판이다.
그래도 양현종 등판 경기에서 불펜 소모를 줄인건 분명 도움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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