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 축구분석 안양FC vs 대전시티즌 경기분석

2018-08-10 01:03:08 (7년 전)

경기분석

FC안양 - 전 경기 안산그리너스를 3:2로 꺽으면서 6승 5무 11패에 성적으로 드디어 최하위에서 벗어난 안양이다. 홈경기 3연승을 기록함과 동시에 구단 9위로 올라서면서 분위기가 매우 좋다. 계속해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따라붙는 그런 투혼이 오늘 또 마지막 인저리 타임에 결승골이 나온 원동력이 이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는데 매우 큰 이유이다. 홈에서는 5승 2무 4패에 성적으로 매우 좋다. 대부분에 승리를 홈에서 따냈을 만큼, 홈에서는 강팀들도 때려잡는 호랑이가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된다. 안양에 전반기와는 다르게 후반기 너무나 좋아진 모습이다. 특히 감독이 추구하는 활동량축구기 선수들에 투지를 불태워주고 있는 입장이라고 생각한다. 경기에 출전했던 선수들에게 충분한 휴식을 주기도 하지만 확실히 후반기 선수들에 눈빛부터 달라진 모습이다. 알렉스에 결정력과 폼만 올라온다면 확실히 더 무서워질 입장이라고 본다. 이번 경기까지 승리한다면 대전시티즌을 내리고 8위까지 올라갈수있을 만큼, 강한 동기부여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 승점6점짜리 경기인 만큼, 선수들에 체력적 문제는 투지로 문제가 없어보인다. 확실히 대전시티즌보다 최근 경기력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수있을 것이다.

대전시티즌 - 후반기 승리를 기록하지못하고 분위기가 매우 쳐져있는 대전시티즌이다. 현재 6승 5무 10패로 8위에 위치해있는 만큼, 이번 경기 내준다면 안양에게 8위자리를 넘겨야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아마도 이번 경기에서 최소한 비기기위한 전술을 들고나와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역시 수비적인 모습을 개선해야한다. 원정에서는 4승 3무 3패로 성적이 나쁘지않다는 사실은 기분좋다. 하지만 실점이 조금 많다는 부분 경기당 1점이상은 내주고있다는 사실이 조금은 아쉽다. 거기에 원정이라는 점 안양에 최근 기세가 매우 강하다는 사실을 기억해 볼 수 있다. 성적이 나지 못하다보니 새로운 선수가 계속 투입되고 결국에는 조직력 부족으로 연패에 빠지는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상대 공격수를 너무 쉽게 놓치다 보니 실점을 하는 경우가 계속 나타나는데 이는 훈련 과정에서 얼마든지 극복 가능한 부분인데 아직 개선되지 못하고 발생하는 데에는 문제가 분명 발생되는 입장이다. 황인범 선수가 군 입대 후 경기를 리드 해 줄 미드필더가 부족한 가운데 이적시장에서 미드필더를 영입하지못했다는 점도 너무나 아쉽다. 이번 경기 확실히 최근 기세로 어려운 경기력을 보여줄 가능성이 매우 높은 만큼, 원정길에서 고전하지않을까싶다.

최종결론

양팀에 맞대결, 확실히 최근기세로 유리한팀은 홈에서 펼쳐지는 안양FC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에 투지로 인해 후반기매우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있다는 사실이 인상적이라고 본다. 거기에 더해 최근 대전시티즌에 팀분위기나 경기력에서 좋은 모습은 보여주지못하고있다는 사실을 기억할수있다. 확실히 이번 경기 승리한다면 8위까지 올락라수있는 안양FC가 승리에 대한 동기부여가 매우 클 것이며, 매우 유리해보이는 경기라고 생각한다.

안양FC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