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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 VS LA 다저스
2018-08-02 10:25:52 (7년 전)

 

밀워키 브루어스 VS LA 다저스
 

 

다저스는 좌완투수인 리치힐(4승4패 3.82)가 선발로 나서며 부상때문에 고전했지만 최근에 회복하여 복귀한 후에는 2경기 호투를 해주고 있다. 애틀란타와의 전경기 7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기록했고 전경기 밀워키를 상대로 6이닝1실점을 기록하는 등 최근의 흐름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2경기 연속 삼진의 비율이 눈에 띄게 좋아졌으며 리치힐의 스킬인 커브가 점점 더 다듬어지고 있기때문이다. 포심 역시 애틀랜타전에 점점 더 좋은 제구력을 보여주고 있다. 밀워키 상대로 3승1패 4.28의 방어율이며 천적까지는 아니지만 분명 강력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현재 다저스의 타선들이 극도의 부진을 하고있다는 점을 감안해야하며 이번 경기 반드시 타선이 살아나야 승리를 기대해볼 것이다.

 

밀워키는 선발 체이스 앤더슨(7승7패 3.69)카드로 다저스 원정길에 오른다.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으며 최근 7경기 연속 2실점 이하의 피칭은 칭찬해줘야할 기록이다. 다만 팔꿈치부상으로 인해서 긴이닝을 소화해내기는 쉽지 않은 점이 바로 앤더슨의 약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다저스와의 원정 상대전적 0승3패로 좋지 않으며 밀워키로서는 최근 서부지구 원정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믿어야 하며 타선이 다저스의 타선보다는 낫지만 적절한 점수로 승리를 거두며 투수력이 월등한 모습을 보인다. 이미 타이시리즈를 확보해논 상황이기에 이번 경기 타선에서 조금만 집중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될 것이다.

 

LA다저스는 타이시리즈만큼은 끌어내려고 하는 모습이기에 필승해야할 경기다. 리치힐이 밀워키를 상대로 늘 강했던 점을 예상한다면 충분히 잘 막아낼 것이다. 하지만 팀의 타선은 현재 죽어있기에 이번 경기 분명 살아나야만 승리할 것이고 이번 경기 분명 살아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경기이기에 홈팀인 LA다저스 쪽으로 초점이 맞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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