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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7 월 27 일 , 야구분석 , 뉴욕양키스 vs 캔자스시티
2018-07-27 09:57:38 (6년 전)

 

야구분석 뉴욕양키스 vs 캔자스시티

 

 

타선의 부진으로 루징 시리즈를 당한 뉴욕 양키스는 소니 그레이(7승 7패 5.34)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22일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5.1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그레이는 비록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여전히 홈에서의 투구 내용은 좋지 않은 편이다. 앞선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8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었다고는 하지만 홈에선 QS만 해줘도 감지덕지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오프너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2점에 그친 양키스의 타선은 트로피카나 필드를 벗어나 홈으로 돌아왔다는 점이 무엇보다도 반가울 것이다. 그러나 불펜 운용은 최근 들어서 조금씩 어긋나는 느낌이 있다.

 

믿었던 더피가 무너지면서 루징 시리즈를 당한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제이콥 주니스(5승 10패 5.03)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22일 미네소타와의 홈경기에서 4이닝 1실점의 투구로 조기 강판 당한 바 있는 주니스는 그래도 투구 내용이 좋아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허나 이번 시즌 원정만 나갔다 하면 최근 크게 무너지고 있기 때문에 기대를 거는건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보이드의 투구에 막히면서 4점을 올리는데 그친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원정에서 반등을 할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 보인다. 불펜을 믿는건 바보 같은 짓이다.

 

그레이와 주니스 모두 일단 1회는 무실점으로 막아줄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이후부터 치열한 접전이 벌어질듯. 허나 5회 종료 시점에서 양키스가 일단 리드를 잡고 그 격차를 늘려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8:4 정도에서 형성이 될 듯.

 

더피가 무너진건 캔자스시티에게 1패 이상의 충격이 있다. 물론 전날 양키스도 패배하긴 했지만 트로피카나 필드 징크스를 고려하면 이번 경기에서 반등의 여지는 차고 넘치는 편. 물론 그레이와 주니스 모두 고전을 면치 못하는 투수지만 그 외의 부분은 완벽히 양키스가 우위에 있다. 전력에서 앞선 뉴욕 양키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추천 - 뉴욕양키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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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7 13:27 (6년 전) 추천0 비추천0
ㅅ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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