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18:00 오릭스 니혼햄
2018-07-18 15:35:48 (6년 전)








타선의 대폭발로 반격에 성공한 오릭스 버팔로스는 카네코 치히로 (4승 5패 3.48)를 내세워 연승에 도전한다. 11일 라쿠텐 원정에서 6.1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카네코는 교류전을 기점으로 해서 에이스의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번 시즌 니혼햄 상대로 1패 4.66으로 부진한데 홈이라면 이야기는 완전히 다르다. 전날 경기에서 마르티네즈를 완파하면서 스기모토의 그랜드슬램 포함 11점을 올린 오릭스의 타선은 홈에서 폭발한 화력을 이어갈수 있느냐가 승부를 좌우할 것이다. 딕슨 덕분에 휴식을 취한 불펜은 언제든 가동의 준비가 되어 있다. 믿었던 마르티네즈가 무너지면서 연승이 끊긴 니혼햄 파이터스는 무라타 토오루(3승 1패 3.32)가 한달 여만에 1군 마운드에 오른다.


6월 16일 야쿠르트와의 홈 경기에서 3.10이닝 1실점의 투구후 조기 강판된 바 있는 무라타는 일단 건강하느냐가 관건이 될듯. 앞선 교세라돔 원정에서 6.1이닝 1실점 호투를 했다는 걸 고려한다면 완벽한 저격이다. 전날 경기에서 딕슨 공략에 완벽하게 실패하면서 3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니혼햄의 타선은 9회초 2사 만루의 찬스도 놓칠 정도로 무기력한 경기를 했음을 인정해야 한다. 불펜은 역시 승리조와 2진의 차이가 꽤 큰 편.


카네코와 무라타 모두 1회는 무실점으로 충분히 넘길 수 있는 투수들이다. 그러나 5회 종료 시점에서 오릭스가 1~2점차 리드를 잡 고 승리까지 가져갈수 있을듯. 예상 스코어는 4:2 정도에서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


또다시 마르티네즈는 교세라돔 원정에서 무너지고 말았다. 이쯤 되면 징크스라고 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 기세는 완벽하게 오릭스가 무위에 있다. 양 팀 선발이 이번 경기에서 꽤 팽팽하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전날의 경기 흐름은 이번 경기에서도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기세에서 앞선 오릭스 버팔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오릭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댓글 1
2018-07-18 17:13 (6년 전) 추천0 비추천0
ㅅㅅㅅㅅ
라인업/스포츠정보 : 28613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