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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 MLB 샌디에고 vs LA 다저스 야구분석
2018-07-13 10:10:58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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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부진으로 석패를 당한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타이슨 로스(5승 7패 4.41)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8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2이닝 8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로스는 최근 2경기에서 7이닝 12실점이라는 극도의 부진을 겪고 있는 중이다. 중요한건 바로 그 시작이 바로 홈에서 시작되었다는 점이고 이번 경기에서 악재로 작용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빌라누에바의 홈런 포함 단 2점에 그친 샌디에고의 타선은 펫코 파크에서 부진했던 마에다 공략에 실패한게 분명히 후유증을 남길수 있는 부분이다. 불펜이 막판에 실점을 허용한건 이번 경기에서 부담이 될 수 있는 부분.

마에다의 호투를 앞세워 반격에 성공한 LA 다저스는 로스 스트리플링(7승 2패 2.22)이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8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스트리플링은 홈에서의 부진을 멋지게 극복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충분한 강점이 될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앞선 샌디에고 원정에서 4이닝 무실점으로 강했고 금년 샌디에고 상대로도 홈에서 6.2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둔게 도움이 될 듯. 전날 경기에서 루케시와 스타멘을 무너뜨리면서 4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1차전의 부진을 극복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강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다만 허드슨의 홈런 허용은 아쉬움이 있을 것이다.

로스는 1회가 대단히 위험한 상황이다. 반면 스트리플링은 1회를 무사히 막아낼수 있을듯. 1회 종료 시점에서 다저스가 리드를 잡을 가능성이 높다. 5회 종료 시점에서 다저스가 리드를 잡고 승리까지 이어갈수 있을듯. 예상 스코어는 7:2 정도에서 형성될 것이다.

라우어와 달리 루케시는 버티지 못했다. 물론 수비의 부진이 상당히 컸지만 그걸 버텨내지 못한것도 투수의 자질이기도 하다. 현 시점에서 로스는 믿을수 없는 투수가 되어가는 반면 스트리플링은 쾌투를 하고 있고 이번 경기는 그의 올스타전 출전 자축행사가 될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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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3 11:19 (7년 전) 추천0 비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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