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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7 월 13 일 , 야구분석 , 샌디에이고 vs LA다저스
2018-07-13 06:47:51 (7년 전)

 

샌디에이고


샌디에고의 선발투수는 우완 타이슨 로스다.

이번시즌 18경기 5승 7패, 4.41을 기록중이다.

로스는 이번시즌 18경기 5승 7패, 4.41을 기록중인데 최근 선발등판한 5경기에서 4패를 기록하였다.

아무래도 로스가 볼넷이 많은 유형의 투수이며, 피홈런을 14개나 허용하며 실점을 할 때 빅이닝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이고있다.


다저스는 2년만에 상대하게되는데  푸이그, 터너, 어틀리에게는 12타수 4안타정도로 평균치를 기록하였다.


로스가 이번시즌 슬라이더 구종가치가 5.9로 높은 흐름이지만 그에반해 패스트볼의 구위가 좋지 못하다.


다저스가 우완 슬라이더는 잘 공략하는 편임을 생각하면 다시한번 높은 피안타율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샌디에고는 지난경기 2득점 생산에 그쳤는데 1회 마에다 상대로 득점을 해낸 뒤에 고전하였고  7회 득점을 올렸지만 1득점 생산에 그쳤다.


스트리플링이 좋은 흐름을 보이는 선발투수인만큼 선발맞대결에서 다시한번 열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은 매치업이다.


최근 마이어스와 렌프로 등 중심타선이 저조한 흐름이라는 점과  다저스에 약점을 보였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 중 하나이다.





-원정팀- LA다저스


LA다저스의 선발투수는 우완 로스 스트리플링이다.

이번시즌 24경기 7승 2패, 2.22를 기록중이다.

스트리플링은 지난 에인절스전에서도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승리를 따냈다.

최근 10경기에서 7번의 QS를 기록한 스트리플링은 다저스의 우완 선발진으로 완전히 자리잡았다.

스트리플링의 강점은 뛰어난 제구력에 이은 삼진능력. 89.1이닝을 소화하면서 삼진은 103개인반면 볼넷은 13개밖에 되지않는다.

특히 이번시즌 샌디에고 상대로 3경기 출전하여 11.2이닝 1실점으로 극강의 면모를 보이고있다.

마르고에게 6타수 4안타, 피렐라에게 6타수 5안타로 약하였던 것을 제외한다면 나머지 타자들에게 상당한 강점을 보였다.

이들이 최근 하위타선에 배치되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충분히 중심타선 상대로는 호투할 수 있어보인다.

지난경기 다저스는 불펜으로 알렉산더, 허드슨, 플로로, 젠슨을 활용하며 필승조들이 호투하였다.

마에다 역시 1회에 1점을 내주긴하였지만 5.2이닝 동안 9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호투하였다.

다저스의 투수력이 샌디에고 상대로 강점을 보이고있기에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

특히 플로로의 영입은 다저스의 8회를 책임질 수 있는 셋업맨 역할을 제대로 해줄 수 있는데 마무리 젠슨이 커터를 활용하는 반면, 플로로는 슬라이더를 활용하기에 구종의 다양성에서 강점을 보일 수 있는 영입이 되었다.





-결론-

투수력에서 다저스가 좋아 보이는 경기이다.

다저스 투수들이 샌디에고 상대로 상당한 강점을 가지고있고

샌디에고 선발 로스가 다저스 상대로 약한 편에 속했다.

로스의 슬라이더가 주효하지않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며

다저스의 좌타자들이 힘을 낼 수 있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LA다저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댓글 1
2018-07-13 07:04 (7년 전) 추천0 비추천0
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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