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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12일 야구분석 샌디에고 vs LA다저스
2018-07-12 05:29:4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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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12일 야구분석 샌디에고 vs LA다저스

 

 

라우어의 쾌투를 앞세워 반격에 성공한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조이 루케시(4승 4패 3.27)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7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5.1이닝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루케시는 앞선 2경기의 호조가 깨진게 아쉬움이 남을 것이다. 이번 시즌 다저스 상대로 홈에서 5이닝 3실점 패배를 당한 바 있는데 이번 경기도 큰 기대는 어려움이 있을 듯. 전날 경기에서 리치 힐을 상대로 홈런 2발로 4점을 올린 샌디에고의 타선은 홈에서 반등을 만들어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다만 집중타의 부재는 아쉬움을 남길듯. 그래도 라우어 덕분에 주력 불펜이 휴식을 취한건 큰 도움이 될수 있을 것이다.

 

투타의 부진으로 완패를 당한 LA 다저스는 마에다 켄타(5승 5패 3.24)가 반격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7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5.2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불펜이 승리를 날려버린바 있는 마에다는 홈에서의 호조를 원정으로 가져갔다는 점이 가장 고무적이다. 문제는 이번 시즌 샌디에고 원정에서 5.2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다는 점인데 이번에는 조금 더 나아질수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라우어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9회초 2사후에 터진 먼시의 솔로 홈런으로 간신히 완패를 면한 다저스의 타선은 1차전의 호조가 꺼진게 매우 아쉽다. 그래도 불펜 소모를 단 1명으로 줄인건 의미가 있을듯.

 

루케시와 마에다 모두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아줄수 있는 투수들이다. 변수가 생기기 시작하는건 그 이후가 될듯. 5회 종료 시점에서 샌디에고가 리드를 잡고 승리까지 충분히 가져갈수 있을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5:3 정도에서 형성이 될 것으로 본다.

 

라우어는 새로운 다저스 킬러가 되었고 힐의 펫코 파크 원정은 여전히 문제였다. 이는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질수 있는 부분. 현 시점에서 양 팀의 선발 투수는 막상 막하의 투구를 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그러나 유독 마에다는 펫코 파크에서의 투구가 애매한 편이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홈의 잇점을 가진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추천 - 샌디에고 승  

댓글 2
2018-07-15 02:11 (7년 전) 추천0 비추천0
분석글 잘보고 갑니다.
2018-07-13 07:51 (7년 전) 추천0 비추천0
ㅅ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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