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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이모저모 이야기] 브라질-아르헨티나 감독에 관심
2018-07-06 19:26:38 (7년 전)

맨체스터 시티를 떠난다면 차기 행보는 대표팀 감독이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감독에 관심을 보였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6일(한국시간) “감독이 브라질 또는 아르헨티나 지휘봉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물론 맨시티를 떠나고 난 후에 일이다.  감독은 맨시티와 2021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독점 보도했다.

실제 아르헨티나가 감독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를 포함한 다수 매체에 따르면 아르헨티나가 호르헤 삼파올리 감독과 작별 후  감독 선임을 고려하고 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에게 “아르헨티나 감독에 관심이 있다”라고 말한 정황도 보도돼 관심을 끌었다.

브라질도 감독 눈길을 사로 잡은 모양새다. 브라질은 러시아 월드컵에서 티테 감독 아래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네이마르, 필리페 쿠티뉴 등 유럽 최고 클럽에 버금가는 선수단도 보유하고 있다. 감독 전술을 이행할 자원이 많다.

물론 맨시티와 계약 중에 대표팀으로 떠나는 일은 없을 전망이다.  감독은 2017/2018시즌 종료 후 맨시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영국 언론도 “맨시티를 떠나면”이라는 전제 조건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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