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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케티
2018-07-06 14:49:13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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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믿었던 듀브론트가 무너지면서 4연패에 접어들었고 오늘 김원중 [4승 2패 6.37] 투수가 선발로 마운드에 등판한다. 지난 30일 한화와 치룬 원정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으로 승패없이 물러났고 최근 두경기를 아주 잘 해내고 있는 중이다. 전날 경기에서 이용찬을 상대로 고전하고 2득점밖에 하지못한 롯데의 타선은 10개의 안타를 때렸지만 집중력 저하로 인해서 득점을 하지 못했다. 또한 경기 후반부에 3점을 내어준 불펜은 반성할 필요가 있다.

KT는 무려 12회 까지 연장전을 치루었고 결국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오늘은 금민철 [5승 5패 4.79] 투수가 선발로 마운드에 등판한다. 지난 24일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를 하였고 앞전 부진했던 두경기를 깔끔하게 털어내었다. 전날 경기에서 보니야를 상대로 12회까지 단 2점이라는 점수는 타격감이 어느정도 떨어졌는지를 확인시켜 주는 꼴이 되었다. 또한 삼성의 불펜을 상대로도 고전했고 6이닝 무실점의 불펜은 7명이나 투입이 되었기 때문에 문제가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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