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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7 월 06 일 , 야구분석 , 샌프란시스코 vs 세인트루이스
2018-07-06 09:51:44 (7년 전)

 

홈팀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의 선발투수는 우완 자니 쿠에토다.

이번시즌 5경기 3승, 0.84를 기록중이다.

시즌초 사이영상페이스를 보이던 쿠에토는 부상으로 인해 70여일만에 복귀전을 치르게됐다.

지난시즌은 가족문제로 멘탈적으로 흔들렸던 시즌이었지만 

이번시즌 각성한 피칭을 보여준 바 있는 쿠에토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필요한 선발투수중 하나였다.

세인트루이스 상대로 복귀전을 치르게되는데 몰리나에게 약하였던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타선에게 2할미만의 피안타율로 극강의 모습을 보였다.

  쿠에토가 복귀전을 통해 몇구나 던질 수는 알 수 없지만

 맞춰잡는 투수유형인 쿠에토의 피칭이 충분히 주효할 수 있겠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콜로라도와의 시리즈에서 3연패를 기록하였다.

타격에서 답을 찾지 못하며 3경기에서 3득점에 그치고 말았다.

원정에서 타율이 2할초반으로 떨어지는 샌프란시스코는 홈에서 타율 2할7푼까지 치솟는다.

투수들도 범타비율이 높은 홈구장을 선호하고있다.

이번시즌 홈에서 26승 14패로 승률 .650로 최근 3년간 가장 좋은 승률을 보이고있는 SF답게 홈에서 폼을 되찾을 수 있을지 지켜보아야한다.

지난경기 선발 수아레스가 호투하고도 패한만큼 불펜은 토니왓슨만 1이닝 활용하였다.

투수력이 괜찮은 샌프란시스코는 역시 이번시리즈에서의 타격이 관건으로 보인다.





-원정팀- 세인트루이스

STL의 선발투수는 우완 루크 위버다.

이번시즌 17경기 4승 7패, 5.16을 기록중이다.

위버는 5~6월에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였다.

해당기간 피홈런과 피안타율이 상승하면서 안정감을 보이지못하였고 6이닝 이상 기록한 경기도 단 2차례에 불과하였다.

대부분 4~5이닝 소화에 그치면서 난타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샌프란시스코 상대로는 이번시즌은 첫 맞대결인데

 지난시즌 7이닝 2실점으로 호투를 한차례 보여주었다.

벨트와 포지에게 약하였다는 점은 충분히 고전할만한 요소로 보인다.

  세인트루이스는 지난경기 승리를 거두었는데 애리조나 불펜 상대로 대량득점을 뽑아내면서 역전승에 성공하였다.

카펜터와 팜이 3안타씩 기록하며 선전하였고 

몰리나가 2안타 홈런포함 3타점을 기록하며 중심타선 역할을 제대로 해주었다.

중심타선인 3번 마르티네스와 4번 오즈나는 한 주간 부진하였다.

쿠에토 상대로 몰리나가 강하였던만큼 세인트루이스는 출루를 중점으로 가져가야하는 경기가 되겠다.

하지만 상대 선발 쿠에토가 공격적인피칭을 가져가는만큼 출루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불펜으로는 그렉 홀랜드, 조던 힉스, 노리스를 활용하였는데 

홀랜드가 복귀이후 피칭이 좋지 못하였지만 영건 힉스가 2이닝을 소화하며 무실점피칭을 행했다는 것은 반갑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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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6 09:56 (7년 전) 추천0 비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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