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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7 월 05 일 , 야구분석 , KT vs 삼성
2018-07-05 14:57:21 (7년 전)

 

-홈팀- kt

kt의 선발투수는 우완 니퍼트다.

이번시즌 6승 4패, 4.67을 기록중이다.

삼성 상대로는 두산시절부터 킬러의 모습을 보인바와 같이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시즌에도 삼성상대로 2차례 등판하여 1승, 2.25 2QS를 기록하였다.

니퍼트는 최근 6~7이닝을 소화하며 좋은 삼진능력을 보여주고있다.

5일이상 충분한 휴식을 취하였고 제구력도 안정감을 찾았다는 점에서 

삼성을 자신감있게 상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t는 3연승을 기록하고있는데 투타의 안정화가 돋보였다.

지난주말 NC와의 시리즈에서 강우콜드승을 거두며 불펜을 아낀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지난경기 1점차 승리를 거두었는데 

주권, 이종혁, 윤근영, 김재윤 등 불펜진이 모두 무실점 호투를 보였다.

볼넷도 적었고, 무엇보다 불펜들이 자신있는 피칭을 보였다.

삼성의 중심타선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만큼 니퍼트가 이닝을 끌어준다면 

다시한번 투수력이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는 kt다.

타선에서는 1~3번, 8~9번타순이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하위타선부터 시작되는 연결흐름을 보여주었다.

베테랑들이 아쉬운 흐름을 보이긴하였지만 

강백호와 로하스의 최근 타격감이 좋은 편이고 베테랑들의 장타력은 여전히 좋은 편에 속한다.

어느정도 투타의 조화를 기대해볼 수 있는 경기인만큼 kt는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필요가 있어보인다.

 




-원정팀- 삼성

삼성의 선발투수는 우완 보니야다.

이번시즌 4승 6패, 5.16을 기록중이다.

kt 상대로 3경기 등판하여 승패없이 3.79을 기록중이다.

kt전에서 모두 3실점씩 기록하였는데 5~7이닝을 소화하였음에도 승운이 없었다.

보니야는 최근 기복이 있는 피칭을 구사하고있는데 6월들어 다시 볼넷이 많아지는 흐름을 보이고있다.

보니야는 원정구장에서 9경기 2승 5패, 5.98로 안정감을 보이지 못하였고 

6이닝 이상 소화한적도 단 4번뿐이다.

보니야로써는 안정감을 찾아야하지만 투구수관리가 쉽지않다는 점에서 고전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삼성은 최근 10경기 2승 8패를 기록하고있는데 최근들어 장타생산력 및 득점권타율이 급감하였다.

지난경기 박해민이 3안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어지는 중심타선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한 선수가 없었다.

하위타선인 배영섭과 손주인이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3타점을 생산했지만 접전상황을 무너뜨릴 수 있는 한방이 없었던 삼성이다.

권오준, 우규민, 최충연, 장필준 등 불펜진은 무실점 피칭을 행하면서 불펜진은 좋은 흐름을 보여주었다.

득점권에서 2%가 부족한 삼성은 러프를 제외한 다른 중심타선의 활약도 필요하다.

러프의 부담감이 날로 증가하고있고 강민호, 구자욱 등이 득점권에서 활약해주어야 연패에서 탈출할 수 있다.

삼성 킬러 니퍼트를 상대하게되는데 박한이를 제외하고 대부분 모두 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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