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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KBO SK vs LG 야구분석
2018-07-01 11:23:15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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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의 선발은 우완 문승원이다. 지난 시즌 29경기에서 선발로 나서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6승 12패 평균자책점 5.33으로 기록이 썩 좋지는 않지만, SK로서는 키워볼만한 5선발을 얻은 셈. 올 시즌 15차례 등판에서는 3승 5패 평자 4.76으로 평범한 모습이다(홈 ERA 3.26 / 원정 ERA 6.82). LG 상대로는 두 차례 등판에서 각각 7이닝 3실점, 4이닝 5실점으로 기복을 보였다.

LG의 선발은 우완 김대현이다. 시속 148까지 나오는 포심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변화구를 갖고 있으나 제구에서 문제를 갖고 있다. 지난 시즌에도 7월에는 3경기 2승 평균자책점 1.93으로 매서운 폼을 보였으나, 나머지 경기에서 부진하며 기복을 보였다. 올 시즌 12차례 등판해서 2승 3패 평자 5.86으로 부진했고, 한 달간 퓨처스리그에 머문 뒤 복귀전을 치른다. 퓨처스에서 한 경기 등판해 3.2이닝 5피안타 2실점 기록했다.

문승원은 홈에서만큼은 꽤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나가고 있고, 현재 LG 타격폼이 내려갔다는 점을 감안하면 원정에서 문승원을 공략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SK 타선은 여전히 장타에 의존하며 기복을 보이고 있으나 홈에서는 그 장타의 비중이 꽤 높게 나오며 다득점으로 잘 연결시키고 있으며, 김대현의 복귀전 상대로는 팀도, 장소도 적절치 않아 보인다(SK 상대 부진, 원정 평자 9.30). SK의 승리를 예상한다. 

댓글 1
2018-07-01 19:35 (6년 전) 추천0 비추천0
좋은정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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