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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애틀란타 분석
2018-06-30 23:49:38 (7년 전)




타선의 부진이 그대로 연패로 이어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루크 위버 (4승6패4.59)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25일 밀워키 원정에서 5.2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위버는 앞선 3경기의 부진을 이겨냈다는 점이 일단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다.최근 홈에서의 투구를 감안한다면 5이닝 2실점 내외의 투구를 예상 할수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테이론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1점에 그친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주중 시리즈의 부진 여파가 주말 시리즈까지 미첬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심각한 문제로 작용할수 있다. 불펜의 4실점은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을듯 ,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맥스 프라이드(2패4.09)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5월29일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깜짝 선발로 나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바 있는 프라이드는 일단 필요할때 팀의 충족 요소를 채워족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이번 경기도 5이닝 2실점 내외의 투구를 기대할수 있을 듯 ,전날 경기에서 마이콜라스 상대로 고전하다가 세인트 루이스의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5점을 올린 애틀랜타의 타선은 홈에서의 아쉬움을 원정에서 털어내고 있다는 점이 가장 고무적이다. 그러나 마지막에 불펜이 1실점을 내준건 아쉬움이 많을듯 , 
  
  
  

  
마이콜라스는 제 몫을 다했지만 팀이 받쳐주지 못했다. 세인트루이스의 경기력 하강은 이번 경기에도 악영향을 미칠듯 , 5회라는 전제에선 위버나 프라이드 모두 막상 막하의 투구를 해줄수 있는 투수들이다. 그러나 경기 후반의 집중력은 확실하게 애틀랜타가 앞서 있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 
  
  
위버와 프라이드 모두 1회는 무실점으로 막아낼 것이다. 두 투수의 투구를 감안한다면 5회까지 팽팽한 경기가 만들어질듯, 승부가 나는건 6~7회 정도다 , 애틀랜타가 결승점을 뽑고 그대로 승리까지 직행할수 있을 것이다 . 
  
  
  
  
  
  
 

애틀란타의 플핸승을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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