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롯데

2018-06-30 13:27:45 (7년 전)

6월 30일 KBO 한화 롯데 ,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는 한화 이글스가 기회때 지성준 선수의 스리런 홈런포로 3점차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양 팀 모두 그렇게 좋은 활약을 타선에서 보여주지 못했는데요. 롯데 자이언츠는 선발로 나선 이명우 선수가 3.2 이닝 1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이내 송승준과 고효준 선수 진명호 선수의 부진으로 역전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한화 이글스는 샘슨 선수의 6이닝 2실점 이후 서균 이태양 정우람 선수의 무실저 피칭...완벽한 모습속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는데요. 다시 식어버린 롯데 자이언츠의 타선 한화 이글스의 집중력은 현재 진행중 과연 이번 시리즈 2차전 경기는 어떤 양상으로 이어질지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휠러 선수와 김원중 선수의 이번 시즌 성적

6월 30일 KBO 한화 롯데 , 홈팀 한화 이글스의 이번 경기 선발 투수는 제이슨 휠러 선수입니다. 제이슨 휠러 선수는 이번 시즌 현재 16경기 등판하여 2승 8패 86.2 이닝을 소화하며 5.40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직전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2 이닝을 소화하며 간만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이번 시즌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는 원정 경기에서 한차례 등판하여 5이닝 6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팀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으면서 노디시전을 기록했습니다. 그나마 홈 경기에서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 식어있는 롯데 자이언츠 타선을 상대로 직전 경기 호투가 이어졌기에 기대는 해볼수 있는 상황 , 하지만 이번 시즌 현재 주말 경기에서의 성적이 상당히 좋지 못하다는 점 , 토요일 경기의 경우 현재 14.04의 방어율로 두 경기에 불과하지만 실점이 상당히 많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말 경기에서 피홈런의 대다수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구요. 좋은 피칭을 보여준다면 이번 경기 3~4실점을 하겠지만 그 마저도 쉬워보이지는 않다는 점 , 불펜진이 좋은 흐름인것은 다행이나 휠러 선수의 이번 경기 롯데 자이언츠 상대 호투를 기대하기는 상당히 힘들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