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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티 엔시
2018-06-29 13:24:43 (7년 전)

KT는 비로인해 꿀같은 휴식을 보냈고 오늘은 니퍼트 [5승 4패 4.86] 투수가 선발로 마운드에 등판한다. 21일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이 도움을 주지못해서 결국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수요일 경기에서 윌슨을 상대로 2점이라는 단촐한 득점밖에 하지 못했던 KT의 타선은 오늘 홈경기에서 살아나길 바랄 뿐이다. 불펜은 여전히 좋아지지 못하고있다.

NC는 결국 투타의 부진으로 인해서 연패에 빠져버렸고 오늘 왕웨이중[5승 5패 3.74] 투수가 선발로 마운드에 등판한다. 23일 한화와 치룬 홈 경기에서 6.1이닝 6실점으로 패했던 왕웨이중은 꼬여있는 숙제를 전혀 풀지 못하고있다. 전날 경기에서 이용찬 공략에 대실패 한 타선역시 8안타 무득점 이라는 창피한 경기를 보여주고있다. 여러 정황으로 생각해볼때 오늘 경기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연패에서 탈출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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