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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햄 소뱅
2018-06-27 16:59:50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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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사와의 완봉투를 앞세워서 기선 제압에 성공할 수 있었던 니혼햄 파이터스 입니다. 우에하라 켄타 (1승 0패 4.40) 가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18일 히로시마 원정에서 혼자 홈런까지 치는 대활약을 보여주면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우에하라는 선발로서 기대 이상으로 정착하고 있는 중입니다. 전날 우와사와의 투구를 감안해본다면 기대를 걸 여지는 분명히 있어 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시작과 동시에 초전박살을 구사하면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니혼햄의 타선은 외인 타자들의 대활약이 승리의 결정적인 이유였습니다. 실질적인 타력은 소프트뱅크와 막상막하라고 할수 있을듯 합니다. 이 더위에 불펜이 휴식을 취한건 더 큰 힘일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투수와 타격진의 부진으로 인해 연승이 허무하게 끊겨버린 소프트뱅크 호크스 입니다. 기세를 전환하기 위해 셋츠 타다시 (2승 1패 3.95)가 반격으로 나섭니다. 13일 요미우리와의 홈경기에서 5.2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셋츠는 홈에서만큼은 믿을 수 있는 투수라는걸 증명한 적 있습니다. 하지만 원정인 이번 경기에서는 고전의 가능성이 꽤나 높은 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도 우와사와 공략에 완벽하게 실패해버리면서 2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해벼린 소프트뱅크는 6회까지 퍼펙트 게임을 당할 정도로 완벽하게 틀어막혔다는걸 인정해야 할 부분입니다. 그나마 불펜 소모를 오카모토 1명으로 마무리 지은것에 감사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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