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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넥섽
2018-06-21 13:15:53 (7년 전)

최근 3연패중인두산과 5연승중인 넥센이 만납니다. 두산은 오늘경기 패배시 넥센에게 시리즈 스윕을 내어주는 상황입니다. 유독 올시즌 두산에게는 강했던 넥센입니다. 상대전적은 4승6패로 두산이 뒤쳐지고 있습니다. 두산은 최근 10연승을 했던 상황서 연승 휴유증을 겪고 있습니다. 10연승 후 3연패로 특히 잠실에서 2연패는 뼈아쁜 상황입니다. 최근 팀방어율이 안좋은데 최근 다섯경기동안 팀방어율이 6점대나 됩니다. 문제는 선발의 부진인데 1선발부터 5선발까지 한바퀴 돌았던 최근 기간동안 선발방어율이 6.23이나 됩니다. 같은 기간 넥센의 선발방어율은 3.16으로 두산의 절반밖에 되지 않습니다. 역시 이런데이터를 봤을때 타격의 우위보다 선발의 안정감이 팀승리에 더욱 중요한 요소인것같다고 생각이 되네요. 넥센은 5연승 동안 모두 두자리수 안타를 만들어내었고 팀타율은 0.335로 올시즌 가장 좋은 팀분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두산이 오늘경기 집중하지 않는다면 스윕은 당연해보이는 최근 팀분위기 입니다.

6월21일 프로야구 두산 넥센 맞대결 선발매치업은 프랜코프와 김동준이네요. 5월상당히 고전했던 프팬코프가 6월이 되니 약속이라도 한듯 예전페이스를 되찾았네요. 6월3번의 등판에서 단1실점만 허용한 상태이고 올시즌 단1패도 없는 프랜코프입니다. 올시즌 넥센전 한번 등판하여 6이닝 0실점 1피안타로 완벽투를 했던 프랜코프입니다. 때문에 오늘경기 두산은 프랜코프에게 연패를 끈어줄 청부사로 기대감이 클것으로 보입니다. 넥센은 김동준이 나오는군요. 바로직전경기에서 선발기회를 잡은 김동준은 5이닝 1실점 승리투수가되어 기회를 다시한번 부여받게 됐네요. 보통 이런상황의 신인투수들은 기회를 잡으면 최소 서너경기는 호투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데이터가 없는 투수이기때문에 분석이 될때까지는 투수의 우위가 더 클것으로 보입니다. 지난경기 호투가 자극제가 되었을것이고 맞상대 투수가 프랜코프인 만큼 김동준역시도 오늘경기 투지를 불태울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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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2 00:49 (7년 전) 추천0 비추천0
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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