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7일 KBO 한화 VS 두산 야구분석
2018-06-17 11:09:27 (7년 전)
투타의 부진으로 연패의 늪에 빠진 한화는 샘슨(5승 5패 4.06)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2일 넥센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넥센 원정 징크스를 어느 정도 극복한데 성공한 샘슨은 홈에서도 꾸준히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두산 원정에서 6이닝 3실점 투구를 했다는걸 감안한다면 이번 경기도 최소 기대치는 QS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이용찬 상대로 3점을 올린게 득점의 전부였던 한화의 타선은 두산의 유일한 약점인 불펜 공략에 실패한게 아쉬움을 남기는 부분이다. 홈에서의 부진은 여전히 아프게 작용할듯. 믿었던 불펜이 전날 6점을 내준것도 앞으로의 운용에 문제가 될수 있다.
타선 폭발로 10연승에 성공한 두산은 유희관(2승 4패 6.20)을 내세워 11연승에 도전한다. 12일 KT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유희관은 2군에 다녀온 뒤 4번의 선발 등판에서 1승 3.28이라는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홈에서 한화 상대로 대단히 고전한건 사실이지만 그때의 유희관과는 조금 이야기가 다르다. 전날 경기에서 한화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3발 포함 8점을 올린 두산의 타선은 원정에서 여전히 강력함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힘이 되는 중이다. 무엇보다 전날 불펜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준건 반가운 일이지만 이렇게 된 이상 박치국과 함덕주는 이번 경기에서 쓸수가 없다.
두산의 기세가 무섭다. 투수진은 둘째치고 타선은 정말 막을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그러나 유희관은 유독 대전 원정만 가면 완전히 다른 투수가 되어버리는 선수고 최소한 전날 한화의 타선은 이용찬을 흔드는데 성공했었다. 상성에서 앞선 한화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 공지 라인업/스포츠정보 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25:59
-
4784
6월1일 INTL 분석 슬로바키아 vs 네덜란드
1
18-06-01 02:42:45
-
4783
5월31일 INTL 분석 루마니아 vs 칠레
1
18-06-01 02:36:35
-
4782
5월31일 KBO 분석 롯데 vs LG
1
18-06-01 02:30:47
-
4781
‘실수는 곧 실점이다’ 7차전을 임하는 HOU-GSW의 각오
1
18-06-01 02:25:03
-
4780
5월31일 KBO 분석 KIA vs 넥센
1
18-06-01 02:22:33
-
4779
KBO리그 뒤흔든 히어로즈, 메인스폰서계약 조기종료 파국 치닫나
1
18-06-01 02:20:05
-
4778
5월31일 KBO 분석 삼성 vs KT
1
18-06-01 02:17:55
-
4777
5월31일 KBO 분석 한화 vs NC
1
18-06-01 02:06:16
-
4776
5월31일 KBO 분석 두산 vs SK
1
18-06-01 01:58:48
-
4775
2010년 7월 황재균은 10억원에 롯데로 팔려갔다
1
18-06-01 01:40:32
-
4774
5월31일 NPB 분석 히로시마 vs 세이부
1
18-06-01 01:40:26
-
4773
5월31일 NPB 분석 한신 vs 소프트뱅크
1
18-06-01 01:35:13
-
4772
5월31일 NPB 분석 주니치 vs 오릭스
1
18-06-01 01:25:42
-
4771
5월31일 NPB 분석 요코하마 vs 라쿠텐
1
18-06-01 01:20:32
-
4770
"살라 왜 다치게 했어"… 이집트 변호사, 라모스에 1조2450억원 소송
1
18-06-01 01:16:35
-
4769
5월31일 NPB 분석 야쿠르트 vs 치바롯데
1
18-06-01 01:15:55
-
4768
'이적 암시' 호날두, PSG와 전격 협상...이적료 3,125억 (포르투갈 언론)
1
18-06-01 01:10:15
-
4767
제레미 린 "심판이 그들을 도와주고 있다" 직격탄
1
18-06-01 01:05:36
-
4766
"또 너냐"… NBA왕좌 4년째 커리 對 제임스
1
18-06-01 01:00:57
-
4765
5월31일 NPB 분석 요미우리 vs 니혼햄
1
18-06-01 00:58:11
-
4764
킹과 슛도사의 질긴 인연... 4회 연속 우승 길목서 만나
1
18-06-01 00:49:31
-
4763
WKBL 제8대 총재에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
1
18-06-01 00:36:15
-
4762
"韓, 4년전 '사탕세례' 모욕 피하기 위해 손흥민 필요" 싱가포르 언론
1
18-06-01 00:22:41
-
4761
'이강인 중거리포' U-19, 토고 U-21에 1-2 석패
1
18-06-01 00:15:16
-
4760
홀대받던 LG 소사, 7년만에 특급대우 예약
1
18-06-01 00:0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