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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B분석] 14:00 요미우리 vs 세이부
2018-06-11 02:14:29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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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포의 힘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우츠미 테츠야(3경기 1승 2.53ERA)카드로 연승에 도전한다. 3일 오릭스 원정에서 5.1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바 있는 우츠미는 첫 호투의 페이스를 홈에서도 이어가느냐가 관건이다. 그러나 전날 타구치의 투구를 감안한다면 큰 기대는 어려워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3점 홈런 2발 포함 8점을 올린 요미우리의 타선은 비록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여전히 화력이 좋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는다는게 변수다. 즉, 홈런이 없다면 힘들어진다는 이야기. 불펜 승리조가 차례대로 실점을 허용한것도 문제가 될수 있다.

 

투수진의 난조로 역전패를 당한 세이부 라이온즈는 브라이언 울프(6경기 2승 1패 7.06ERA)가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선다. 31일 히로시마 원정 경기에서 6이닝 4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울프는 아직 부상 전의 위력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그래도 돔구장 경기라면 나름 승부를 걸 여지는 있다. 전날 경기에서 요미우리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3발 포함 5점을 올린 세이부의 타선은 타력만큼은 여전히 호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그러나 무너진 불펜은 결국 선발의 과부하와 패배를 부른다는게 가장 큰 약점이다.

 

울프의 1회는 나름 쉽게 넘어갈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츠미는 1회 실점 확률이 꽤 있는 편. 그러나 겐다가 부진한 현재에는 50:50이라고 보는게 좋을 것이다. 5회까지는 꽤 팽팽한 경기가 이루어지겠지만 울프가 마운드에서 내려간 뒤 부터 요미우리가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세이부의 약점은 선발이 마운드에서 내려가는 순간 난리가 난다는 점이다. 그 전에 승부를 내야 한다는게 변수가 될듯. 전날 타구치의 투구를 생각한다면 일단 세이부가 유리한건 사실이다. 허나 불펜의 우위는 분명 요미우리가 가지고 있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뒷심에서 앞선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요미우리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댓글 2
2018-06-11 14:47 (7년 전) 추천0 비추천0
좋은정보감사합니다^^
2018-06-11 14:32 (7년 전) 추천0 비추천0
정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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