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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잉글랜드 VS 코스타리카
2018-06-07 18:40:27 (7년 전)

6월 8일 A매치 친선경기 < 잉글랜드 vs 코스타리카 > 분석


안방에서 나이지리아를 2-1로 꺾은 잉글랜드. 주포 FW 케인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FW 케인을 전방에 배치하고 FW 스털링,린가드 MF 알리 등 2선자원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3-1-4-2 전술이 유기적인 움직임을 보여줬다는 점이 고무적인 부분. 특히 젊은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만큼 활동량과 스피드에서 강점이 있다. 다만 10명이 넘는 수비수들의 차출로 인해 미드필더들의 숫자가 부족하고 특히 MF 다이어,헨더슨 등이 빠질 경우 공수의 밸런스가 무너질 우려가 있다는 점은 상당한 불안요소가 될 수 있어 보인다.


원정에 나서는 코스타리카. 홈에서 북아일랜드를 3-0으로 대파하고 기분 좋게 유럽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최근 답답한 공격으로 인해 A매치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부상에서 돌아온 FW 캠벨이 득점포를 가동했고 짜임새 있는 수비 조직력을 보여줬다는 것이 고무적인 부분. 지난 브라질 월드컵 8강 진출을 만들어낸 선 수비 후 역습 전술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고 경험 많은 베테랑들이 건재한 만큼 호락호락 볼 수 있는 상대는 아니다.


홈에서 강한 잉글랜드. 나이지리아를 2-1로 꺾었다. 주포 케인의 득점이 나왔고 A매치 무패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다만 코스타리카 역시 안방에서 북아일랜드를 3-0으로 대파하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수비적인 코스타리카 상대로 잉글랜드가 고전할 수 있는 경기로 보여진다.


추천 - 무승부 / 잉글랜드 승

 

 

댓글 1
2018-06-07 20:09 (7년 전) 추천0 비추천0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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